[유통소식] 대전 빅3 백화점,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모시기 한창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유통소식] 대전 빅3 백화점,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고객 모시기 한창

대전신세계, 갤러리아백 타임월드, 롯데백 대전점

  • 승인 2024-06-06 14:35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신세계갤러리아롯데
대전 백화점 '빅 3'가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앞두고 본격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모시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다양한 여름 아이템을 선보인다. 각 브랜드의 계절 패션 아이템과 트래블 용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젝시믹스 스페셜 행사가 7~13일 4층 뉴트럴존에서 열린다. 또 아이더 남성 기능성 티셔츠(3만 9000원), 내셔널지오그래픽 범퍼 V2 캐리어 24형(29만 8000원), 아크메드라비 티셔츠(2만 5000원) 등도 특별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팝업스토어도 눈길을 끈다. 북메카 영어 원서 도서전은 5일부터 9일까지 5층 베로나 스퀘어에서 열린다. 유명작가 스토리북, 스콜라스틱 북, 뉴베리 수상작 베스트 세트, 코코멜론 자이언트 액티비티북 등 다양한 원서를 선보인다.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는 봄·여름 상품을 할인하는 시즌오프 행사와 다양한 특집전을 펼친다. 5월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시즌오프 행사에 유명 패션 브랜드들이 다수 합류해 총 40여 개의 브랜드가 최대 50%까지 할인 판매한다. 행사에는 지하 1층의 '듀퐁', '투미', 2층의 '오프화이트', '겐조', '레페토', 3층의 'COS', '비이커', 5층의 '타미힐피거 칠드런', 6층의 '톰그레이하운드' 등이 참여하고 있다. 주말 동안 각 층의 매장에서도 다채로운 상품행사가 펼쳐진다. 6층 '듀퐁슈즈'와 '예작'은는 샌들, 스니커즈, 반팔 셔츠 등을 판매하는 특가전을 7일부터 시작하고 7층의 골프웨어 브랜드 '블랙앤화이트'에서는 전년 상품을 최대 75%까지 할인하는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역 대표 막걸리 제조사인 '원막걸리'를 초청해 팝업행사를 연다. 12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처음 출시된 '원 쌀막걸리' 시음행사를 비롯해 '원 약주' 를 대전점에서 최초로 선보인다. 스테디셀러인 '원 생 막걸리'도 역시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한다. 먼저 막걸리 베이스의 칵테일 쇼 및 시음행사를 8일 오후 5시 선착순 100명에 한해 진행한다. 또 특별한 사은품을 받을 수 있는 룰렛이벤트도 9일까지 매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펼친다. 대전점과과 원막걸리는 호국 보훈의 달을 기념해 수익금 일부는 보훈가족에게 기부하기로 뜻을 모으고 기부 물품을 구입해 보훈청에 전달할 예정이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의정부시, 시민 김지민 씨 저소득층에 성금 100만 원 전달
  2. 김해시, 2026년 노인일자리 7275명 확대 모집
  3. 대전을지대병원, 바른성장지원사업 연말 보고회 개최
  4. 대전상의, 청양지회-홍성세무서장 소통 간담회 진행
  5.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1. 공공사업 낙찰 규모 계룡건설산업 연말에 1위 탈환할까
  2. 이장우 시장 맞은 충남대병원, "암환자 지역완결형 현대화병원 필요" 건의
  3. 노사발전재단 충청중장년내일센터, '대전 기업 밋업데이' 개최
  4. 대청호 가을녹조도 하향추세…조류경보 '관심'으로
  5. “따뜻한 겨울 함께 만들어요” 충청우정청 연탄배달 봉사

헤드라인 뉴스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K-스틸법' 국회 본회의 통과… 대한민국 철강산업 재도약 발판

침체를 겪는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이른바, ‘K-스틸법’이 2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국가 경제의 탄탄한 동력을 확보하게 됐다. 충청 의원들이 대표 발의한 여러 민생법안들도 국회 문턱을 넘었으며, 여야 갈등의 정점인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 체포동의안도 국회 가결됐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장에서 여야 합의로 상정된 ‘철강산업 경쟁력 강화 및 탄소중립 전환을 위한 특별법안’(K-스틸법)에 대한 표결을 진행한 결과, 재석 의원 255명 중 찬성 245명, 반대 5명, 기권 5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K-스틸..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 대전시의회 방문한 호치민시 인민회의 대표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