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꽃 이름이 뭔지 알려주세요.?
모두 *모르겠는데요.*,
먹고 살기 너무 바쁜 듯.
도심 큰 도로 한가운데 만발,
대략 천여송이 유월의 흰 꽃 *실유카*.
이쁜 꽃향기어 대한 오무(五無),
무관심 무표정 무반응 무의미 무뚝뚝.
그나마 버스안에서 창가를 바라보던,
할머니 혼잣말 *꽃이 이쁘네.*하는 말을 들었다.
슬픈 현실의 발로이지만,
우리 모두 삶의 의미를 주변에 대한 관심을.
또다시 삶의 여유로움을 생활의 향기를,
찿아나서 보시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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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영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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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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