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필승 결의대회 단체 사진 |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출정식 단체 사진 |
베니키아 호텔에서 열린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서산시 선수단 출정식 단체 사진 |
충남 서산시가 시에서 개최되는 2024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필승을 결의하며 종합우승에 대한 투지를 불태웠다.
서산시는 8일 베니키아호텔에서 '2024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선수단의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노릴 선수단은 대회 채점 24종목, 비채점 5종목, 시범 1종목 등 30개 종목에 참여하는 500여 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날 출정식은 이완섭 서산시장과 성일종 국회의원,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 김옥수, 이연희 충남도 의원, 성기동 서산교육장,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과 임원진, 출전 종목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완섭 서산시장과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선수단과 함께 '도약하라 서산에서!, 비상하라 충남으로!'라는 대회 구호를 외치면 대회 출정을 공식 선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를 대표해 우리 서산을 빛내주실 체육인 여러분께서 노력한 만큼 목표하는 성과를 이루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발전을 위한 저변 시설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맹호 서산시의회 의장은 "서산시와 서산시체육회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온 만큼 좋은 결과가 기대된다"며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화이팅 하자"고 밝혔다.
윤만형 서산시체육회장은 "그동안 갈고 닭은 기량을 마음껏 과시하면서 이번 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해 서산시 체육회를 한 단계 더 상승 시킬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는 12년 만에 시에서 개최돼 서산시민에게 더욱 의미 있는 대회가 될 전망이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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