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시 조성 앞장

  • 전국
  • 충북

충주시,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로 건강도시 조성 앞장

직원 81.8% '40만 보 걸음' 달성…업무 능률·행정서비스 향상 기대

  • 승인 2024-06-10 10:44
  • 수정 2024-11-14 14:19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워킹데이 캠페인
충주시 워킹데이 캠페인 사진.
충주시는 공무원들의 건강 증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걷기 챌린지'를 실시하며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충주시는 3월부터 5월까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공무원 대상 걷기 챌린지를 운영했다. 이 챌린지는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 챌린지 기간 동안 공무원들은 걸음 수에 따라 상시학습 교육시간을 제공받았다. 60만 보를 달성하면 10시간, 50만 보는 8시간, 40만 보는 6시간의 교육시간이 주어졌다.

이번 걷기 챌린지에는 69개 부서에서 715명의 공무원이 참여했으며, 585명이 40만 보 이상을 달성해 81.82%의 높은 실천율을 기록했다. 이는 2023년 하반기 77%보다 4.8%p 상승한 수치다. 특히 박물관, 하수과, 징수과 등 걷기 실천율이 높은 상위 3개 부서에는 인센티브도 제공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충주시공무원노동조합과 후생복지팀과 연계해 직원 대상 적립금 챌린지와 상시학습 챌린지 등도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실천으로 직원 건강은 물론 업무 능률도 오르면서 시민들에게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걷기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도시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걷기 챌린지는 공무원들의 건강 증진과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으며, 충주시의 건강도시 조성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건강 관리와 조직 문화 개선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경기 광주시, 470만 명 중부권 광역급행철도 JTX ‘조기 추진’ 촉구
  5.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1.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2. 성남시, 1기 분당신도시 정비구역 확대 가능성 검토
  3. 대전시 조건 안 맞는 중수청 대안 냈었다… 청사 선정 배경 논란
  4. 세종시 신규 사무관 8명... 새로운 출발 다짐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헤드라인 뉴스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전통시장 현대화, 그 다음] 시설은 바뀌었지만 경쟁력은 제자리

낡은 시설을 바꾸면 전통시장은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정부와 지자체는 낙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시설 현대화 사업을 통해 전통시장이 거대한 유통 공룡들과 맞서기 위한 최소한의 방어선을 세웠다. 대전의 전통시장들도 현대식 지붕을 설치하고 주차장을 확장하며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그러나 현대화 사업의 종착지는 단순히 '쾌적한 시장'이 아닌 '사람이 모이는 시장'이어야 한다. 화려해진 외형에 비해 정작 새로운 소비자를 끌어당길 차별화된 콘텐츠와 운영 전략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대형마트와의 경쟁력은 외..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