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맞춤형 구강관리’로 건강 100세 시대 연다

  • 전국
  • 충북

충주시, ‘맞춤형 구강관리’로 건강 100세 시대 연다

‘찾아가는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 호평…시민 구강건강 증진

  • 승인 2024-06-11 11:00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충주시, ‘찾아가는 맞춤형 취약 계층 구강보건사업’ 큰 호응
어르신 대상 구강검진 사진.
충주시가 건강 100세를 위한 '찾아가는 취약계층 구강보건사업'을 적극 추진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100세 시대를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치아 관리를 위해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으로 의료혜택을 받기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구강보건사업을 운영 중이다.

먼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해 '찾아가는 경로당 어르신 구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하고 있다.

시는 2023년에만 동지역 100개 경로당에서 1096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스케일링, 틀니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2024년에는 5월 말 기준 67개소 836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사업 대상을 수안보면, 엄정면, 노은면 보건지소까지 넓혔다.

시는 아동과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국공립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운동, 영양교육, 구강관리 등 건강생활실천 통합교육을 사전 신청한 20개소에서 진행하고 있다.

또 초등학교 5개소에서 구강보건사업과 양치교실을 운영하며, 장애학교에는 방문 구강보건실을 통해 학생들의 구강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을 위한 구강관리서비스도 마련됐다.

시는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충치치료, 무료 스케일링, 방문 구강관리 서비스 등을 제공해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의 구강건강 의식 제고를 위해 지역행사 및 보건사업 등과 연계한 '찾아가는 건강체험마당'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11회 2920명, 2024년에는 5월 말 기준 5회 1110명이 참여해 올바른 잇솔질 방법, 틀니관리 요령 등을 배웠다.

시 관계자는 "의료혜택에서 소외된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맞춤형 구강관리로 시민 구강건강 향상과 삶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단양군엔 3억6000만원 내라면서…105억 발전소 수익은 감춘 한국수자원공사
  2. 천안시, '백석마을아이파크' 서북구 제43호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3. 대전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무너진 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4. 아시안게임 야구 대표팀, 중국전서 반전 노려야…비에 경기 지연 변수
  5.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1. 캠핑장서 아내 친오빠를 흉기로 살해한 40대…징역 16년 확정
  2. 장종태 "고속도로 안전순찰차 운영 실태 점검 필요"
  3. 천안문화재단, 10월 2일 흥타령춤축제서 '2026 대한민국 무용대상' 본선 개최
  4. ㈜엘림축산, 천안시 중앙동 취약계층 건강식품 후원
  5. 국민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 천안지역 취약계층 육아용품 후원

헤드라인 뉴스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 ‘통합’ 곳곳서 난항… 충남대·공주대 사업 향방은

글로컬대학30 사업의 핵심 과제로 통합을 추진했던 충청권 대학들이 잇따라 통합의 벽에 부딪히고 있다. 최근 충북대와 한국교통대가 통합 협상 중단을 결정하면서 글로컬대학 지원금 환수 절차까지 거론되는 가운데, 통합신청서 제출이 부결된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향후 사업 추진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7일 충남대 등에 따르면 충남대와 국립공주대는 글로컬대학30 선정 이후 통합을 주요 혁신 과제로 추진해왔다. 양 대학은 통합을 기반으로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대전·충남의 산업 기반을 연계한 지역혁신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을 제시했다...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당국, 정책금융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 주력...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

금융당국이 금리 인상기 취약차주 상환 충격 흡수를 위해 정책서민금융상품 등 고정금리 대출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당국은 고강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연말에 연장해서 금리 인상기 차주 리스크에 '범퍼'를 남겨둘 것으로 예상된다. 27일 금융당국 등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햇살론, 보금자리론·디딤돌대출 등 정책서민금융·정책 모기지 공급 확대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고정금리 상품 공급을 확대해 변동 금리 리스크 노출을 줄이고, 연체 이전 단계에서 상환 부담을 관리하겠다는 구상이다. 당국은 이미 내년도 예산안에..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수사권 개편에 인력 몰아놓은 대전경찰… 생활치안 균형 ‘시험대’

형사사법체계 개편을 앞두고 대전경찰이 수사 기능 강화에 인력을 집중하고 있지만, 치매노인 실종과 순찰·범죄예방 등 기존 생활치안 수요도 늘면서 인력 운용의 균형이 시험대에 올랐다. 특히 올해 수사인력 보강 상당 부분이 신규 충원이 아닌 기존 치안 인력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이뤄진 만큼 수사권 개편 대응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현장 치안까지 충분히 고려했는지를 두고 지휘부의 판단이 중요해지고 있다. 백동흠 대전경찰청장은 올해 4월 취임 당시 각종 범죄와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두텁게 보호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

  • 막바지 귀경길 막바지 귀경길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