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개장 초기부터 ‘인기’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 개장 초기부터 ‘인기’

상시 출하농업인 70여명
누적 매출 5700여만원

  • 승인 2024-06-13 17:2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1
13일 로컬푸드 임시직매장를 찾아 시민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는 나동연 양산시장./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지난달 말 개장한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이 개장일인 5월 31일부터 6월 10일까지 약 3,500여 명의 시민이 직매장을 이용하면서 누적 매출액은 5,700만원에 달하는 등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양산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2019년 공모(농림축산식품부) 선정된 양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일환으로 양산시 중소농업인의 농산물 판로개척을 위해 2024년 5월 31일 개장했다.

특히 생산농가가 수확한 농산물을 직매장에 직접 출하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제철 농산물을 가장 맛있을 때 시민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엽채류 2일, 과채·과일류는 3일의 판매 기한을 두는 등 엄격한 기준을 두고 있다.

또 중소농업인의 농산물 판로개척 및 농가소득향상을 위해 최소한의 수수료를 제외한 판매금액을 생산농가에게 돌려줌으로써 참여 농가의 만족도 또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로컬푸드 임시직매장은 개장 초기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상시 출하농업인 70여 명, 누적 매출 약 5,700만원으로 농업인의 소득증대사업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신선하고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반응이 뜨겁다.

13일 오후 임시직매장을 방문한 나동연 시장은 "시민들에게 보다 저렴하고 질 좋은 지역 농축산물을 선보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시군과의 협업 등 농축산물 판로 확대를 통해 신선하고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활환경개선과 삶의 질 향상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강당골 계곡 대대적 정비 박차
  2.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4.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5.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1.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2.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3.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4.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정책 판 바뀐다…하드웨어서 소프트웨어로

대전 문화예술계 정책이 중대 변곡점에 섰다.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대전시가 재정난을 이유로 민선 8기에서 추진해 온 문화예술 시설사업 대부분을 재검토하기로 하면서다. 시설사업 중심이던 민선 8기 문화예술 공약이 대대적인 손질을 앞둔 가운데 새 시정의 무게중심은 하드웨어 정책에서 시민 문화 향유와 지역 예술인 지원 등 소프트웨어 정책으로 옮겨갈 전망이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민선 9기 인수위원회는 문화예술 분야 주요 시설사업에 대해 재검토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 시정이 출범하자마자 시 재정 부담이 최대 현안으로 떠..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썸머케어로 건강한 여름 나세요’

  •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드론 벼 병해충 공동방제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