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웅산초, AI교육 미래기술 현장체험학습 |
예산 웅산초등학교(교장 이화순)는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제주도로'AI교육 미래기술'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고 14일 밝혔다.
AI융합교육 운영비와 학교운영비로 전액 지원된 이번 체험학습은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에서의 자율주행체험 ▲SW AI체험관 견학 ▲수목원테마파크에서의 VR체험 ▲넥슨컴퓨터 박물관 견학 등의 활동과 ▲사려니숲길 탐방 ▲승마체험 ▲제주도 음식 체험 등의 다양한 활동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지난 주에 학교에서 했던 야영도 재미있었는데, 제주도 체험학습은 더 재미 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체험학습을 통해 처음으로 비행기를 탔던 한 학생은 "비행기를 타기 전에는 기대가 되었으며 실제로 비행기를 타보니 좋았다"라며 즐거워했다.
또한 학교 밴드에 올라오는 사진을 보며 학부모들도 "아이들을 위해 체험학습을 기획해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새로운 체험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친구들과 함께 숙박하는 경험까지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매우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웅산초는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실제생활에서 활용되는 다양한 인공지능과 미래기술을 체험하고, 제4차 산업혁명 미래사회에 필요한 AI활용 역량과 문제해결력 SW사고력 등을 기를 수 있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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