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기섭 진천군수, 민선8기 전반기 성과평과 및 후반기 비전 발표

  • 전국
  • 충북

송기섭 진천군수, 민선8기 전반기 성과평과 및 후반기 비전 발표

- 8년 13조원 투자유치, 취업자수 증가율, 고용률, 1인 GRDP 등 경제 지표 최상위
- ESG 선도도시 출범 … 지속가능한 발전 위한 선제적 체계 확립
- 17년 연속 인구증가 … 지방 인구증가 선도모델 창출, 도민체전 성공개최

  • 승인 2024-06-25 07:29
  • 수정 2024-06-25 14:39
  • 신문게재 2024-06-26 17면
  • 박종국 기자박종국 기자
송기섭 군수 기자회견 사진1
송기섭 군수 기자회견 사진
송기섭 진천군수는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를 포함해 민선 8기 전반기까지 달성한 군정 추진의 성과와 앞으로의 후반기 비전을 발표하며 "남은 민선 8기 후반기 2년 지역발전 3.0 비전의 실현으로 한 차원 높은 군정 발전을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 군수는 '지역발전의 대전환적 분기점'이라고 명명한 민선 8기 시기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며, 결정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실행은 차별화된 발전을 이뤄갈 수 있는 필수조건이라고 피력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전반기의 주요 성과에 관해 설명하며 "선순환적 경제를 더욱 강화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제 강군으로 도약의 계기가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8년간 13조 원에 육박하는 대규모 투자유치를 통해 1인 GRDP, 취업자 수 증가율, 고용률, 근로자 평균임금 등 지역경제 발전을 확인할 수 있는 주요 경제지표에서 전국 최상위의 지표를 나타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비약적인 경제 성장세를 바탕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ESG 선도 도시를 선포하고 추진한 성과에 관해 설명하며 차별화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뤄가는 데 주력해 왔다고 설명했다.

송 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 시대에 지역의 인구는 가장 큰 성장동력"이라며 "지난 수년간 비약적 인구 증가를 달성해 오면서 지방자치 역사에서 굵직한 이정표들을 세워왔다"라고 말했다.

특히 "지난해까지 17년 연속 인구가 한 번도 줄지 않고 연속 증가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자 의미 있는 성과"라며 "특히 최근 8년간의 인구증가율은 23.3%(16,304명)에 달할 정도로 전국 최상위의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비약적 인구 증가는 산업 경제와 도시 기반 다방면에 걸친 상호정책의 성공적 추진 결과"라며 "현재와 같은 인구증가세를 더욱 가속해 인구를 통한 성장체계 확립을 더욱 공고히 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 군수는 민선 8기 창의와 감성을 앞세운 군정으로 지역의 위상을 크게 격상시켰다고 평가하며 도민 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의 성과와 미르 309 출렁다리의 전국적 관광 명소화의 성과에 대해도 부각하면서 지역에 부족했던 문화·예술·체육 기반을 대폭 확충했던 성과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K-스토리 창작클러스터 △보재 이상설 기념관 △종합스포츠타운 △문화예술회관 △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복합커뮤니티센터 △도시재생 어울림 센터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와 생활체육 저변이 획기적으로 확대됐다고 평가했다.

송 군수는 진천군의 여건, 상황, 발전 정도는 다른 지역과 분명한 차이점이 있다면서 △선순환적 경제의 안착 △안정적 인구 증가 기반 조성 △질적 성장의 본격화 △본격적 성과 창출 기반 확립 등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특수한 기반이 조성돼 있다고 판단했다.

송 군수는 특히 민선 8기 후반기는 지역발전 3.0의 비전을 바탕으로 군정에 있어 가속페달을 밟으며 본격적 성과 창출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엇보다 '지역발전 3.0'의 실행을 통해 △자립적 발전 △내생적 발전 △질적 발전 △지속 가능한 발전을 본격적으로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군수는 7월 1일 자로 단행되는 조직개편에 관해 설명하며 '지역발전 3.0'의 비전 아래 분야 간 분업 중심에서 협업 중심으로 전환하고, 발전의 기반 조성 중심에서 본격적 성과 창출을 위한 실행 중심의 조직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고 설명했다.

"타 지자체와 차별성을 두기 위해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군 인구정책의 지휘소 임무를 수행하며 행정 전 영역에서 인구 증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체계적 정책을 실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유치 지속 △1인 GRDP 확대 △지역특화 일자리 확대 △수도권내륙선 철도 조기 착공 추진 △면 단위 지역 균형발전 △도농복합형 특화농업 육성 △지속 가능한 관광산업 견인 △교육 일번지 위상 강화 등의 주요 정책 과제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송 군수는 "남은 민선 8기 군정 현안의 성공적 추진과 완성을 위해서는 군민들의 노력과 성원이 절실하다"며 "지역발전 3.0의 비전을 실현하며 지방자치의 궁극적 목적인 주민 행복을 실현하고 한 차원 높은 군정 발전을 실현해 가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천=박종국 기자 1320jin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