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동~서양산 직행버스 5000번 신규노선 운행

  • 전국
  • 부산/영남

양산시, 동~서양산 직행버스 5000번 신규노선 운행

  • 승인 2024-07-10 14:45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동서양산 소통 직행버스1
동~서양산 연결 직행버스./양산시 제공
양산시는 7월 17일부터 동양산과 서양산을 빠르게 연결하는 직행버스 5000번 신규노선을 운행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52번, 56번, 56-1번, 57번 4개 일반노선이 동양산과 서양산을 하루에 37회 다니고 있다. 하지만 같은 양산인데 넓은 배차간격과 소요시간 증대 등에 대한 불만이 지속됐으며 기존노선의 증차나 신규노선 요구 또한 지속돼 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시는 동양산~서양산 간 신규노선 도입에 대한 신중한 검토를 통해 직행좌석 5000번 노선 신설을 확정했으며, 5000번 노선을 통해 동양산~서양산 간 1시간 이내로 이동이 가능해져 대중교통 이용객의 편리성이 크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000번은 큰 도로 위주로 운행되며 물금역, 양산부산대학교 병원·학교, 덕계사거리, 개운중·효암고 등 주요 정류소만 정차하는 직행좌석 형태로 접근성보다는 빠른 연결에 주안점을 뒀다.

평시간대에는 물금역에서 영산대학교까지 1시간 이내로 출근시간대는 직장인 및 원거리 통학생 등을 감안해 증산차고지에서 영산대학교까지 70분이내 연결을 목표로 세부 노선을 확정했다.

버스 출고기간 지연에 따라 당초 운행 계획 대수인 4대 중 2대가 1일 8회 우선 운행하게 됐으며 올 연말에 나머지 2대의 버스가 출고되면 4대가 1일 16회 운행될 예정이다.

나동연 시장은 "중견도시인 양산시는 도시철도 운행, KTX정차 등 주변 지자체보다 더 다양한 교통수단이 생겨 사통팔달 교통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 동·서양산 소통 직행버스 5000번 운행개시로 동·서양산 균형발전, KTX가 정차 중인 물금역과 황산공원 이용 활성화, 영산대학교를 비롯한 원거리 통학불편 해소 및 대중교통 서비스 증진 등 다양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했다.양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예산군, 가을 축제 잇따라 개최… 행사장 안전관리 강화
  4.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5.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2.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3. 대전중수청 정원 261명 확정… 전국 6개 지방청 중 네 번째 규모
  4. 2029학년도 수능 2028년 11월 16일…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유지
  5. 대전시, 온통대전 등 공약과 현안 사업위한 추경 편성

헤드라인 뉴스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시민 약속 파기" vs "당시엔 적법허가"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논란

대전 유성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대덕정수장 리모델링 사업이 사업시행자의 행정착오와 지자체의 관리 감독 소홀로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한국수자원공사가 20년간 방치돼 온 대덕정수장을 시민개방형 문화공간으로 조성키로 했는데 개발제한구역 내 적법한 절차를 밟지 않은 사실이 감사원에게 발각되면서다. 이에 수공은 해당 공간을 다시 수도시설로 활용하겠다는 대책을 제시했는데 지역 주민들과 지역구 시·구의원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19일 대전시의회 구본환 의원은 대전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6년 전 기능이 멈춘 정수장을 다시 수도시설로 돌..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3조 7000억 원 규모'…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 추진 가속화

충남도가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한 '태안∼안성 민자고속도로'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사업 제안사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후속 행정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수현 지사는 19일 도청 접견실에서 태안∼안성 고속도로 최초 제안 컨소시엄 관계자들을 만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컨소시엄 관계자들과의 접견에서 박 지사는 지역경제에 대한 파급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도내 건설업체와 건설자재 업체 등의 사업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과 관광·해양산업 활성화를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