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도시농부'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 참여자 모집

  • 전국
  • 충북

충북도, '도시농부'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 참여자 모집

대상 63세 이하 도시농부…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개월

  • 승인 2024-07-10 11:10
  • 수정 2024-07-10 14:29
  • 신문게재 2024-07-11 16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관련사진(도시농부 겨울철  일자리 참여자 모집-감귤선별 작업)
제주 감귤유통센터 선별 작업장.


충북도는 '(도시농부)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농한기인 겨울에 도시농부 참여자에게는 일자리가 부족한 반면, 제주도는 감귤 농번기이므로 일손 확보가 시급하다. 도는 이러한 상황을 활용해 '(충북-제주 상생)도시농부 겨울철 제주 감귤 농작업 일자리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도는 도시농부 6명을 제주도로 보내 감귤 선별 작업을 시범적으로 운영했다. 현재 제주도 15개 감귤유통센터로부터 200여명의 일자리를 확보한 상황이다.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 일자리 기간은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4개월이다. 참여대상은 63세 이하의 도시농부다.

제주 감귤 유통센터 근무여건은 주 5일(매일 8시간) 근무, 4대 보험 가입, 중식 제공 등이며 '감귤농협-근로자 간 근로계약 체결' 후 감귤유통센터에서 감귤 선별·세척·포장·운반 등 작업을 한다.

겨울철 제주 감귤유통센터에서 근무를 희망하는 도시농부는 8월 26일부터 9월 6일까지 시군별 도시농부 중개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거친 후 근무지를 배정받아 근무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도시농부와 제주 감귤 유통센터를 활용한 겨울철 충북-제주 일자리 상생을 통해 충북과 제주의 농촌 일자리 교류와 생활인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 의예과 올해 3월 세종 공동캠퍼스 이전
  2. 대전시 국과장 수시인사 진행
  3. 기록원 없는 대전·충남 정체성마저 잃을라…아카이브즈 시민 운동 첫발
  4. [중도초대석]"의사이잖아요" 응급실·수술실 지키는 배장호 건양대병원장
  5.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 KAIST에 59억 추가 기부… 누적 603억 원
  1. 대전대, 현장·글로벌·창업으로 '바이오헬스 인재 2.0' 키운다
  2. 공실의 늪 빠진 '나성동 상권'… 2026 희망 요소는
  3. 대법원 상고제기 끝에 삼성전자 기술 탈취시도 유죄 선고
  4. 대전충남 통합 입법 개문발차…"정부案 미흡 파격특례 관철해야"
  5. 대전·충남 어린이교통사고, 5년만에 700건 밑으로 떨어졌다

헤드라인 뉴스


학생 줄고 가격경쟁 밀리고… 자취 감춘 학교앞 문구점들

학생 줄고 가격경쟁 밀리고… 자취 감춘 학교앞 문구점들

학교 앞 터줏대감 역할을 하던 문구점이 자취를 감추고 있다. 학교 준비물과 간단한 간식 등을 판매하던 문구점이 학령인구 감소와 온라인 구매 활성화, 대형 문구 판매점 등에 밀려 사라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9일 국세통계포털에 따르면, 2025년 11월 기준 대전 문구점은 325곳으로 집계됐다. 2017년 11월 한때 365곳까지 늘어났던 대전지역 문구점 수는 매년 지속적인 하향세를 보이며 감소 폭이 확대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 인근 등지에서 쉽게 볼 수 있었던 문구점이 점차 줄어드는 데는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고 있다. 우..

개인회생 신청 1만건 넘어선 대전, 회생전문법원 3월 문연다
개인회생 신청 1만건 넘어선 대전, 회생전문법원 3월 문연다

충청권에서 발생한 파산과 도산, 개인회생 신청 사건을 전담할 대전회생법원이 3월 개원한다. 대전지방법원에 접수되는 개인 회생이 연간 1만 건을 넘어서면서 내년에는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빌딩을 대전회생법원 청사로 활용하기 위한 리모델링에도 착수했다. 대법원은 오는 3월 현재 대전지방법원 별관 4층 자리에 대전회생법원을 우선 개원해 운영하고, 2027년 서구 둔산동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본부 건물로 대전회생법원을 이전할 예정이다. 옛 한국농어촌공사 대전충남본부에 마련되는 대전회생법원 청사는 법원장과 법관 9명 등 89명이..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자체 공무원 절반 이상 "인구 감소·지방 소멸 위험 수준 높아"

충남·북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절반 이상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 응답으로 보면 77%에 달해 산업·고용 중심의 대응 전환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9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이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 공무원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반면, 위험 수준이 '낮다'고 응답한 비율은 6%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수도권..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통행 방해하는 이륜차

  •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대한(大寒)부터 강추위 온다’

  • 눈과 함께 휴일 만끽 눈과 함께 휴일 만끽

  •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 3월부터 바뀌는 운전면허증 사진 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