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교육지원청, '마을 속 학교 학교 속 마을' 금산행복교육지구 재지정

  • 전국
  • 금산군

금산교육지원청, '마을 속 학교 학교 속 마을' 금산행복교육지구 재지정

미래역량 중심 마을교육과정 운영 지원

  • 승인 2024-07-10 11:32
  • 송오용 기자송오용 기자
금산교육지원청, 금산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부협약
금산군이 마을과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제2기 행복교육지구에 재지정됐다.

이와 관련 금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법연)은 9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금산행복교육지구 제2기 업무협약'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서에는 충남교육청, 금산군청, 금산교육지원청이 서명햇다.

협약을 통해 금산군은 향후 2년간(2025. 3.~2027. 2.) 2기 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금산군청 박범인 군수, 금산교육지원청 이법연 교육장 등 교육기관 관계자들과 충남도의회 김복만, 김석곤 의원이 참석해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금산행복교육지구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마을교육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며 "제2기 업무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한 마을, 행복한 학교 실현을 위해 협력하겠다"며 힘을 보탰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마을 속의 학교, 학교 속의 마을 만들기를 위해 더 앞서가는 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재협약을 통해 학교, 마을, 지역사회가 연대하고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지원을 약속했다.

2019년 6월 제1기 업무협약으로 시작된 금산행복교육지구는 마을학교 7개소, 마을교사 61명, 37개소의 마을체험처를 가진 공동체로 성장했다.

지역 내 유·초·중·고에서 미래역량 중심 마을교육과정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마을과 함께하는 전문적학습공동체, 마을의 체험처를 활용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인 '상상마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1년부터는 매년 금산군청과 금산교육지원청이 협력해 '마을교육 한마당'을 개최해 공동체문화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충남 시군 중 12번째로 행복교육지구 재협약을 맺은 금산은 지역기반 혁신 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통해 '온 마을이 함께하는 한울타리 비단뫼교육'이라는 금산행복교육지구의 비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예산 순위도 밀린 대전… 세종 임시청사 장기화 우려
  2.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③ 혁신도시의 완성을 향한 공공기관 및 산단 유치
  3. 방학 중 돌봄 공백 커지나…대전 교육공무직노조 총파업 예고
  4. 충남대병원 보수공사 기간 제1주차장 폐쇄…가뜩이나 혼잡한데 환자 불편예상
  5. 특허법원, 한남대·충북대와 지식재산 재판 현안 논의
  1. 대전 선도지구 발표… 둔산 신청 구역들 '희비교차'
  2. "토큰부터 무선충전 전기버스까지" 특구1번 오창수 기사 본 '창밖'
  3. 대전 노후계획도시 선도지구 둔산 2곳·송촌 1곳 '낙점'
  4. 농어촌 기본소득, 청양군에 불어온 활력의 바람
  5. [춘하추동] 기후위기 시대, 폭염 대응의 새로운 기준

헤드라인 뉴스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기획-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② 주차장이 된 박용래 집터

도시의 기억은 결국 사람과 장소에 남는다. 대전에도 지역 문학사의 흐름을 이어온 문인들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지만, 정작 그 자취는 시민들에게 충분히 알려지지 못한 채 멀어지고 있다. 묘역은 찾기 어렵고, 생가는 사라졌으며, 지역의 문학적 자산을 기리려는 노력은 행정의 체계적 지원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 본보는 '옅어진 대전 문인의 흔적' 기획을 통해 대전 문학유산 보존의 현주소와 지역 문화 행정의 과제를 짚어본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① [르포] 산길 끝 김호연재 묘역, 문학관 논의도 길 잃었다 ② 주차장이 된..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대덕특구 입구에 복합과학체험랜드 이달 착공… 과학 정체성과 차별성 '관건'

연간 100만 명이 찾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 교육·놀이·공연을 아우르는 '복합과학체험랜드' 조성사업이 이달 착공한다. 시민이 과학 융합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예정으로 유사한 성격의 대전컨벤션센터(DCC),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마중물프라자와 차별성을 어떻게 확보할 것인지 주목된다. 국립중앙과학관은 국비와 시비 590억 원을 들여 주차장 부지에 '복합과학체험랜드(가칭)'를 조성하는 공사를 이달부터 시작한다. 첨단 과학기술을 국민이 쉽고 흥미롭게 경험하는 체험 공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난해 102만 명이..

아동학대 신고에 위축된 교실… 교원단체 법률 개정 한목소리
아동학대 신고에 위축된 교실… 교원단체 법률 개정 한목소리

# 대전의 한 초등교사 A씨는 학생 생활지도를 하던 중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수사와 소송 과정에서 받은 충격으로 2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우울증 치료를 받고 있다. # 또 다른 담임교사 B씨는 쉬는 시간 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의 잡기놀이 과정에서 벌어진 말다툼을 중재한 뒤 학교폭력 민원이 제기됐고, 결국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 학생 실습 중 다친 학생에게 필요한 응급조치를 했던 보건교사와 담임교사도 보호자의 아동학대 고소로 1년 넘게 재판을 받아야 했다. 이처럼 정당한 교육활동이 아동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제헌절에 대해 공부해요’

  • 나에게 맞는 대학은? 나에게 맞는 대학은?

  •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초복 앞두고 북적이는 삼계탕집

  •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 ‘집 밖이 더 낫다’…쪽방촌의 힘겨운 여름 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