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4차 산업 특허 건수·및 콘텐츠 수출액 道 내 1위

  • 전국
  • 수도권

성남시, 4차 산업 특허 건수·및 콘텐츠 수출액 道 내 1위

벤처기업과 기업부설 연구소 道 내 최다
4차 산업 종사자 비중 전국 평균 약 3배

  • 승인 2024-07-10 14:12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성남시청 전경
성남시(시장 신상진)의 4차산업 특허 건수와 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경기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고, 전체 4차산업 종사자는 전국 평균 약 3배로 집계됐다.

성남산업진흥원이 통계청과 경기도 종합 분석한 최근 발표에서 '통계로 보는 성남시 산업 경쟁력'은 4차 산업 대표 기술인 인공지능 특허 건수는 2021년 6362건 이고, 도 내 특허 건수 중 29.4%를 차지해 31개 시군 중 최다를 기록했다. 자율주행차 관련 특허 건수는 3995건으로 도에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그동안 성남시 중소기업의 특허 건수는 2015년 1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만7616건이 었고, 출원은 2만1601건으로 도 내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기업 혁신 활동 기반이 되는 벤처기업 수는 1819개소, 기업부설 연구소는 2114개로 도 내 1위 이며, 전국적으로는 서울 강남구 다음 2위를 기록했다.

시는 콘텐츠산업 수출액도 도 내 1위를 차지했다. 시 콘텐츠산업 수출액은 2022년 기준 약 24억 달러로 나타나 도 내 최고액을 달성했고, 이중 게임산업 수출액은 약 18억 달러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게임·콘텐츠, ICT 융합, 미래 모빌리티, 바이오헬스 등 성남시 4차산업 종사자는 총 10만6859명으로 집계됐다. 시 전체 산업에서 4차산업 종사자의 비중이 19.8%를 차지해 전국 평균 약 3배 이고, 특히 게임·콘텐츠 업종 종사자 비중은 전국 평균 약 6.3배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시의 부가가치는 4차산업의 근간이 되는 정보통신업에서 가장 많이 창출되었으다. 2021년 기준 부가가치는 46.4조 원 이고, 이 중 약 31%인 14.8조원이 정보통신업에서 창출된 것으로 분석됐다.

신상진 시장은 "취임 2년 동안 시가 대한민국 미래 먹거리를 책임지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왔다"며 "앞으로 후반기 2년은 4차산업 특별도시로 경쟁력을 확고히 다지고, 청년과 취약계층이 희망을 품는 균형발전 도시로 만들어 가는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성남=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늑구'가 비춘 그림자…대륙사슴·하늘다람쥐 우리곁 멸종위기는 '진행중'
  2. [속보] 與 대덕구청장 후보 '김찬술'…서구 전문학·신혜영, 동구 황인호·윤기식 결선행
  3. 집 떠난 늑구 열흘째 먹이활동 없어…수색도 체력소진 최소화에 촛점
  4. '공기·물·태양광으로 비료 만든다' 대전기업 그린팜, 아프라카 농업에 희망 선사
  5. 이재명 정부 과학기술 정책 일단은 '긍정'… 앞으로 더 많은 변화 필요
  1. 與 충남지사 경선 박수현 승리…국힘 김태흠과 빅뱅
  2. 세종시 집현동 '공동캠퍼스' 안정적 운영 기반 확보
  3. 세종예술의전당, 국비 6.9억 확보… 공연예술 경쟁력 입증
  4. 대전교육감 출마 예비후보자들 세 불리기 분주… 공약은 잘 안 보여
  5. 김선광 "중구를 대전교육의 중심지로"… '중구 8학군 프로젝트'

헤드라인 뉴스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행정통합 충청 지선 뇌관 현실화…野 "정치 사기" vs 與 "추후 지원"

좌초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 뇌관으로 부상할 것이라는 관측이 현실화 되고 있다. 정부 추경 예산안에 광주전남통합특별시 출범을 위한 예산이 누락 된 것이 트리거가 됐는 데 이를 두고 여야는 격렬하게 충돌했다. 이재명 정부가 매년 5조 원씩 총 20조 원 지원이라는 파격적 재정 특례를 내세워 통합을 밀어붙였지만, 정작 출범을 앞두고 기본 예산조차 확보하지 못하면서 충청권에서도 파장이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오는 7월 1일 출범을 앞둔 광주전남통합특별시에 필요한 예산 177억 원이..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지역연고 구단 '대전 오토암즈', 이스포츠 역사상 첫 그랜드 슬램 위업

'대전 오토암즈'가 이스포츠 대회에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이스포츠 중심도시 대전'으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한 구단이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것은 프로 이스포츠대회 역사상 최초다. 대전 연고의 프로 이스포츠 구단인 '대전 오토암즈'는 창단 1년 만에 국내 이스포츠 대회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 시즌 10'에서 올해 2월에 열린 '페이즈 1'과 '페이즈 2'(3월 대회) 우승에 이어 파이널(4월 대회)까지 제패하면서 한 시즌의 모든 주요 타이틀을 석권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지자체 연고 구단들이..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함정 범죄'로 갈취·협박 빈번… 두번 우는 세종시 자영업자

최근 세종시에서 함정 범죄 유도와 공갈로 돈을 강탈하거나 폭행하는 사건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16일 세종경찰청에 따르면 성인 남성 A·B 씨는 지난해 11월 말 세종시의 한 유흥주점에서 후배인 청소년 C 씨와 공모해 업주 D 씨로부터 술값 105만 원을 갈취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주류를 제공받은 후 "청소년에게 술을 팔았다. 술값은 못 준다. 신고 안할테니 합의금을 달라"고 협박했다. 경찰은 이들 일당 3명 중 1명은 공갈 혐의 구속, 나머지 2명은 불구속 기소했고, 대전지검과 협의 중이다. 동일 수법의 범죄가 올해 1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세월호 순직교사 故 김초원 씨의 부모가 전하는 생일 축하인사

  •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씨 없는 포도 ‘델라웨어’…전국 첫 출하

  •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자원순환 실천 함께해요’

  •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 세월호 참사 12주기, ‘잊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