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후원 사랑의 삼계탕과 백미 나눔

  • 사람들
  • 뉴스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후원 사랑의 삼계탕과 백미 나눔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에서 운영 중인 무료급식소 ‘행복한 집’에서

  • 승인 2024-07-11 00:01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KakaoTalk_20240710_111658439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회장 이의균)는 10일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회장 김영태)에서 운영 중인 중구 선화동에 위치한 무료급식소 ‘행복한집’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과 백미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초복을 앞두고 무더위와 장마로 고생하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세대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삼계탕 급식 봉사와 더불어 지난 3월 이의균 회장 취임식때 기부받은 백미를 무료급식소에 후원하는 전달식이 진행됐다.

KakaoTalk_20240710_130107588_01
이의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장기간의 경기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여건에 처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지역 곳곳에 온기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KakaoTalk_20240710_130205648
김영태 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온기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대전세종충남도회 이의균 회장님과 임원진 여러분의 후원에 거듭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자원봉사연합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의균 회장은 “저희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제41조에 의거 설립된 특수법인으로 정보통신공사업법령에 따른 정부위탁업무와 제도 개선 및 해외 시장 개척 지원, 현장의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운영 등을 주 목적으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3.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