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보건소,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 전국
  • 보령시

보령시보건소, 발전소 주변지역 어르신 맞춤형 건강교실 운영

  • 승인 2024-07-11 11:25
  • 수정 2024-11-13 17:34
  • 신문게재 2024-07-12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2. 보령시 보건소
보령시보건소

보령시보건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9월 27일까지 매주 두 차례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포면, 주교면, 천북면, 오천면의 경로당 20곳을 대상으로 하며, 심뇌혈관 질환 예방과 구강·영양 교육 등을 포함한다.

 

질병관리청의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천북면의 주관적 건강 인지율은 28.6%로 충남 평균 40.7%보다 낮다. 걷기 실천율은 오천면이 22%로 충남 평균 46.3%보다 낮은 반면, 천북면은 48.8%로 높다. 심근경색 조기증상 인지율은 천북면이 63.6%로 충남 평균 48.3%보다 높으며, 오천면은 43.3%, 주포면은 45.7%로 나타났다. 뇌졸증 조기증상 인지율과 스트레스 인지율은 충남 평균보다 낮다.

 

보건소는 발전소 주변 지역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혈압 등 중복 질환 보유자와 70세 이상 독거노인을 우선 대상으로 한다. 전경희 보령시보건소장은 “지역별 맞춤형 교육 및 프로그램 운영으로 발전소 지역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질병 예방 및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건강 교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와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체조, 요리, 공예 교실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의 건강 지표를 개선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극심한 국내 증시 변동성에…대전 '동전주' 기업, 상장폐지 긴장감 확산
  2. 통합계획서 제출 임박… 충남대·공주대 구성원 공감대 확보가 관건
  3. 대전고용노동청, 폭염 취약 건설현장 불시점검
  4.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5. 원달러 환율 1500원 장기 조짐에 대전 소상공인 '한숨만'
  1.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2. 이병도 충남교육감 당선인 "아이들이 행복한 학교 만들 것"… 현판 제막식 열고 인수위원 명단 공개
  3. 세종 첫 'Ready korea' 훈련…"열차 탈선에 항공유 폭발"
  4. '대형 재난 예방하자' 대전 첫 고층건물 피난용 승강기 합동훈련
  5. [한화에어로 참사] 화약 찌꺼기 제거 중 폭발 가능성에 경찰 "확인 필요"

헤드라인 뉴스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본격화… 충청권 `투트랙 교육전략` 맞춤형 전략 필요

교육부 교육혁신선도지역 본격화… 충청권 '투트랙 교육전략' 맞춤형 전략 필요

교육부가 교육혁신선도지역 사업을 본격 추진하면서 충청권도 지역별 여건에 맞는 교육 전략 마련이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학령인구 감소가 심각한 충남·충북은 소규모 학교 혁신과 교육력 강화에, 대전·세종은 대학·산업 연계를 통한 지역 인재 양성과 정주 기반 구축에 각각 초점을 맞출 것으로 전망된다. 교육부는 최근 인구감소 지역의 소규모 학교 증가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40개 안팎의 지역을 교육혁신선도지역으로 지정하고 선정 지자체에 매년 최대 20억 원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소규모 학교가 통폐합이나 학교 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빚내서 투자하자"... 5월 금융권 가계대출 7조가량 증가

5월 은행권 가계대출이 기타대출을 중심으로 7조원가량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신용대출과 마이너스통장 대출을 포함하는 기타대출은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하는 '빚투' 확대로 잔액이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은행이 11일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5월 말 기준 예금은행의 가계대출(정책모기지론 포함) 잔액은 1181조 8000억원으로, 4월 말보다 6조 9000억원 증가했다. 2024년 8월(9조 2000억원) 이후 1년 9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25년 12월(2조원), 2026년 1월(-1조 100..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 놀이기구로 날리는 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