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교육연구원 제이스팟 '유아 성 안전연극' 공연

  • 전국
  • 수도권

이야기교육연구원 제이스팟 '유아 성 안전연극' 공연

'성 안전의 기본은 소중함과 신비함'

  • 승인 2024-07-11 16:33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보도자료 2
보도자료 3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에 위치한 이야기교육연구원 ㈜제이스팟의 극단 이거바바요는 10일, '2024 어린이집 한마음 문화의 날'을 맞아 동두천시민회관 공연장에서 50여명 보육교직원을 비롯해 1,200여명의 부모, 영유아가 참석한 가운데 유아 성 안전연극 '안돼안돼토깡깡'을 공연했다.

'안돼안돼토깡깡'은 주인공인 말썽꾸러기 토끼 '토깡깡'이 숲 속 친구들의 몸을 함부로 대하고 그저 재미있다는 이유로 계속 장난을 치는 모습을 통해 내 몸이든 친구의 몸이든 소중한 몸을 가지고 장난치는 것은 놀이가 아님을 알 수 있도록 한 성교육 아동극이다.

극은 성에 대해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가슴, 배꼽 등 신체부위를 우리 몸 중 은밀하고 비밀스러운 곳이라기보다 생명과 연결된 신비하고 중요한 곳이라고 가르쳐준다.

성안전이 주제인 만큼 공연 후 동두천어린이집연합회는 영유아와의 건강한 소통을 위해 공연철학 기반의 성안전 부모교육 전문가 영상강의를 배포해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 궁금했던 성 안전의 기본이 소중함과 신비함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연극을 관람한 교사들 또한 "이번 연극을 통해 아이들도 우리 몸은 모두 소중하며 특별히 더 보호해야 함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연극 관람 후 동두천어린이집연합회는 "아이들은 자칫 몸을 놀이나 장난의 대상으로 여기거나 자기가 재미있으면 다른 사람도 재미있을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며 "아이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전돼 자라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2.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3.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4.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5. 충남대·충북대 연구단 BK21 신규 시범사업 선정
  1. 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기능 강화… 교사 업무 줄지만, 센터 과부화 우려
  2. 어업인 생계도, 밥상 물가도 지킨다
  3. [문화人칼럼] 0시 축제는 대전의 대표축제인가: 대전의 대전환을 위한 도시브랜딩과 도시마케팅 ③
  4. 대전 여야, 트램·예산 놓고 '신경전' 가속
  5. '농업·농촌 2045 전략' 20년 뒤 미래 청사진 그린다

헤드라인 뉴스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지역화폐 소비진작 효과 있지만… 경제 체질개선 여부 의문

벼랑 끝에 몰린 골목경제를 구하기 위한 특효약인가. 아니면 현금성 지원에 의존한 포퓰리즘(populism)인가.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 1호 공약 온통대전 2.0을 두고서 나오는 말이다. 민선 7기를 이끌었던 그는 당시 트레이드마크인 온통대전을 4년 만에 다시 꺼내들었다. 코로나19 시기 지역 소비를 견인했던 지역화폐로 대전 경제를 회생시키겠다는 것이다.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이에 대한 평가는 엇갈린다. 먼저 온통대전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을 견인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수백억 원 혈세..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대전MZ로그]"평범은 싫어~" 각양각색 소품 개성있게 꾸미는 소비 트렌드

'평범한 볼펜과 모자, 신발 등을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커스텀으로 변신~!'최근 SNS를 중심으로 자신만의 취향을 담아 물건을 꾸미는 이른바 '꾸미기 문화'가 2030세대의 소비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 기자가 직접 가 본 대전 서구의 한 소품가게는 수많은 종류의 파츠와 와펜이 알록달록한 컬러를 빛내며 매장 한가득 진열돼 있어 소비자의 구매욕과 골라보는 재미를 자극하고 있었다. 게다가 키링과 신발, 가방, 볼펜 등도 함께 판매하고 있어 현장에서 바로 소품을 꾸밀 수도 있었다. 매장을 운영하는 임한나 씨는 "SNS와 팝업스토어를 꾸..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KAIST "세계 최초 양방향 '브레인 로봇' 기술 개발 나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연구진이 사람의 뇌 신호로 외골격 로봇을 실시간 제어하고, 로봇이 감지한 촉각·힘 정보를 다시 뇌에 전달하는 차세대 뇌-로봇 인터페이스 플랫폼 개발을 시작했다. 기계공학과 공경철·김정 교수 연구팀은 ㈜엔젤로보틱스와 함께 범부처 첨단 의료기기 연구개발사업 플래그십 과제로 세계 최초 양방향 'Brain-to-Robot'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과제는 4월부터 2032년 12월까지다. 뇌 신호로 커서를 움직이거나 스마트폰을 제어하는 뇌 인터페이스 기술은 이미 인체 임상 단계에 진입해 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갈고닦은 기술의 향연

  •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대한민국 패배에 실망하는 축구팬…32강 진출 불투명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