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자매도시 우호 증진 중국어 학당 운영

  • 전국
  • 광주/호남

구례군, 자매도시 우호 증진 중국어 학당 운영

교환근무 공무원 강사 초빙

  • 승인 2024-07-11 16:19
  • 신덕수 기자신덕수 기자
구례
전남 구례군이 교환 근무 중인 외국 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는 '중국어 학당'을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구례군 제공
전남 구례군이 교환 근무 중인 외국 공무원이 직접 강의하는 '중국어 학당'을 9월 11일까지 운영한다.

11일 구례군에 따르면 이번 강의는 코로나19 이후 중단됐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고 구례군과 지주시의 우호 증진과 공무원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2개월 과정으로 매주 수요일 12시 30분부터 1시간씩 구례군청 소회의실에서 참여 신청을 한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강사는 올해 4월부터 구례군에서 근무 중인 중국 지주시 공무원 페웨이(裴?, 29세)이다. 페웨이는 중국 길림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 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지주시 경제기술개발구 중한산업단지에서 근무하던 중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시행하는 K2H 외국 지방공무원 초청사업을 통해 구례군에 파견됐다.

김순호 군수는 "페웨이는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자세로 두 도시를 잇는 가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구례 공무원이 외국인 민원 행정 서비스 능력뿐만 아니라 국제적 소통 능력도 높여 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례군과 중국 지주시는 지난 2003년부터 상호 결연 협약을 맺고, 청소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구례=신덕수 기자 sds200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4.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5.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1.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2.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3.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로 농협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세 이상… '기반 흔들'

초고령화에 따라 농업협동조합 조합원 10명 중 8명은 60대 이상으로 나타났다. 신규 가입 조합원 역시 40대 미만은 7%대에 불과해 농협의 기반이 흔들리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강승규 의원(충남 홍성·예산)이 농협중앙회의 조합원 현황을 분석해 30일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2026년 8월 기준 농협 조합원은 모두 202만 8464명으로 집계됐다. 2021년 208만 7359명에서 2022년 207만 6055명, 2023년 206만 3765명, 2024년 204만 6229명, 2025년 202만 7481명으..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공주시 제72회 백제문화제 10월 3일 개막... 웅진백제 역사·예술의 진수를 만난다

제72회 백제문화제가 오는 10월 3일 개막하는 가운데 웅진백제의 역사와 예술을 결합한 대표 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는다. 30일 공주시에 따르면 올해 백제문화제는 웅진백제의 핵심 유물인 '청동거울'과 무령왕비 서거 1,50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담은 공연과 퍼레이드 등을 선보인다. 대표 공연인 '웅진판타지아'는 10월 4~5일과 7~10일 오후 9시 금강신관공원 주무대에서 모두 6차례 열린다. '청동거울에 비친, 찬란한 백제'를 주제로 대형 LED와 특수효과를 활용한 무대에 전문 무용수 등 40여 명이 출연한다. 공연은 잠들어 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