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글쓰기, 이제 어렵지 않아요"

  • 다문화신문
  • 아산

[아산다문화] "글쓰기, 이제 어렵지 않아요"

  • 승인 2024-07-17 18:37
  • 수정 2024-11-13 10:39
  • 신문게재 2024-07-19 9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clip20240717110112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6월 27일 '지역콘텐츠발전소(대표 정명진)'와 연계해 센터 내 다문화기자단 사업 '프렌즈기자단'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사진)

프렌즈기자단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으로 중국,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다문화 명예기자단이다.



기자단원 총 7명이 참석한 이번 교육에서는 기사 작성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기사 작성 방법과 정보 분석 및 기사에 자주 쓰는 표현, 문법 등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이전에 기자단원들이 작성했던 기사들을 재검토함으로써 긍정적인 부분과 보완할 사항 등의 피드백 과정까지 함께 진행해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프렌즈기자단 신규 기자로 역량강화교육에 참여한 탕리에씨는 "처음 다문화기자단에 참여하게 되어 잘할 수 있을지 걱정 반, 기대 반이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었다" 며 "앞으로 다문화기자로서 지역사회에 많은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자가 되겠다" 고 말했다.



아산시가족센터 프랜즈기자단은 2014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으로 다양한 국적으로 구성된 다문화 기자가 활동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매년 기자단을 위한 자조모임과 역량강화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아산=이지은 명예기자(베트남)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6년 부동산 제도 달라지는 것은?
  2. 李대통령 대전충남 與의원 18일 만난다…통합 로드맵 나오나
  3. 대전에 고성능 AI GPU 거점센터 구축... 글로벌 AX 혁신도시 거듭
  4. "내년 대전교육감 선거 진보 단일후보 필요"… 대전 시민단체 한목소리
  5. "초고압 송전설로 신설 백지화를" 대전시민단체 기자회견서 요구
  1. 대전권 9개 대학 주최 공모전서 목원대 유학생들 수상 영예
  2. 박정현 "기존 특별법, 죽도 밥도 안돼"… 여권 주도 '충청통합' 추진 의지
  3. 충남개발공사 '고객만족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 획득
  4. [부고]김창세 세무사 빙모상
  5. 대청호 조류경보 발생 139일만에 전부 해제

헤드라인 뉴스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李 "내년 지선 때 대전 충남 통합 단체장 뽑아야"

이재명 대통령은 18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 통합된 자치단체의 새로운 장을 뽑을 수 있게 중앙정부 차원에서 실질적이고 실효적인 행정 조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더불어민주당 대전 충남 의원들과 가진 오찬에서 "수도권 과밀화 문제에 대한 대안으로 (시·도간) 통합을 고려해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에서 전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청권 최대 이슈로 떠오른 대전 충남 통합에 대해 국정 최고책임자가 사실상 전폭 지원사격을 약속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 성료… 퀴즈왕 주인공은?

청양 목면초등학교 4학년 김가율 학생이 2025 충남 재난 안전 퀴즈왕에 등극했다. 충청남도,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충남교육청, 충남경찰청이 후원한 '2025 도전! 충청남도 재난 안전 골든벨'이 18일 예산 윤봉길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골든벨은 충남 15개 시군 퀴즈왕에 등극한 학생 및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모여 충남 퀴즈왕에 도전하는 자리로, 272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행사엔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남도현 충남교육청 기획국장, 김택중 예산부군수,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최재헌 중도일보 내포본부장 등이 참석해 퀴즈왕..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보령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의사환축 잇따라 발생

충남 천안과 보령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형)가 잇따라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17일 충남 보령시 청소면, 천안시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폐사가 증가한다는 신고가 접수돼 동물위생시험소가 확인에 나섰다. 충남 동물위생시험소가 18일 확인한 결과, H5형이 검출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고병원성 여부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결과는 1~3일가량 소요될 예정이다. 성환읍 소재 농장은 과거 4차례 발생한 사례가 있고, 청소면 농장은 2022년 1차례 발생한 바 있다. 현재 성환읍 소재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금류 22..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성금으로 잇는 희망…유성구 주민들 ‘순회모금’ 동참

  •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시니어 모델들의 우아한 워킹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