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다문화] 진로설계 프로그램, '행복 성장 다독다독'

  • 다문화신문
  • 아산

[아산다문화] 진로설계 프로그램, '행복 성장 다독다독'

  • 승인 2024-07-17 18:37
  • 수정 2024-11-13 10:39
  • 신문게재 2024-07-19 9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는 지난 7월부터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범)과 연계하여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청소년의 다면적 성장을 위한 '행복성장 다독다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아산시청 통계자료(2024. 6. 말 기준)에 따르면 아산시 거주 외국인은 36,786명으로 전체의 9.4%에 달하며, 외국인 주민 비율 증가에 따라 중도입국자녀 비율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다. 이에, 다문화 및 중도입국 청소년의 안정적인 한국 정착 및 학교생활 적응을 위하여 아산에서도 외국인 주민 비율 1, 2위를 차지하는 신창면과 둔포면에서 본 프로그램을 기획하였다.

clip20240717111659
아산시가족센터(센터장 조삼혁)신창분원에서는 5일 직업체험을 통해 미래를 그리는 '꿈드로잉'을 진행했다. (사진)

이번 프로그램은 신창면 다문화 및 중도입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신의 진로를 체계적으로 탐색하고 직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첫 시도로, 청소년들은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해 자신의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교육과 에니어그램 검사를 통해 자신의 성격유형을 파악하며 유형에 적합한 직업군을 탐색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가족센터 둔포분원에서는 '꿈드로잉'사업을 11월까지 다양한 직업체험으로 7회기를 더 진행할 계획이며, 8월에는다문화, 중도입국 초등학생 진로·미래 설계를 위한 '꿈정원'을 진행할 예정이다.

'꿈정원'은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초등생들의 사전 욕구조사를 기반으로 방학기간동안 희망하는 직업체험(유튜브크리에이터, 파티시에 등), 진로컨설팅, 직업체험관 방문을 통해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조삼혁 센터장은 "이번사업을 통해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청소년이 원활한 한국생활 정착과 긍정적인 자아정체감을 확립하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지역유관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할것"이라고 말했다. 또, 아산교육지청 최수미 교육복지사는(프로그램담당) "신창, 둔포면에 외국인 및 다문화 아동이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아산시가족센터와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소통하겠다" 고 말했다.

'꿈드로잉' 에 참가한 한 학생은 "한국에서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하는지, 어떤 진로 방향을 설정해야할지 막막한 상황에서 같은 중도입국 친구들과 함께 나의 진로를 파악하고 진로체험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며 만족해 했다.

한편, 아산시가족센터와 아산교육지원청은 2023년도부터 교육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문화 및 외국인 아동을 위하여 성장지원을 돕고자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아산시가족센터와 아산교육지원청 연계 사업'행복성장 다독다독'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asan.familynet.or.kr)에서 확인 및 아산시가족센터 신창분원(041-533-9879), 둔포분원(041-543-9779)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장은혜, 조단비 사회복지사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경문 감독, 한화와 작별… “최강한화 함성 영원히 못 잊어”
  2. 한화 허인서, 생애 첫 풀타임에 20홈런… 신인왕 정조준
  3. 가을 정취 물든 '국립수목원 3종 세트'… 어디로 가볼까
  4. 지금은 '축제 시즌'… 국내 축제, 세계 무대로 날아오른다
  5. 아산시, 항공사진-드론영상으로 최신 공간정보 구축
  1. 천안문화재단, 10월 한뼘 갤러리 공간지원사업 전시 개최
  2. 천안시,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예방수칙 준수 당부
  3. [사진] 가을 수놓은 '세종 한글축제' 현장 속으로
  4. 아산시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 돌입
  5. 아산시, 위기아동 선제 보호 주력

헤드라인 뉴스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국정감사 중반전 충청 현안 조기 가시화 초당적 협력 시급

이재명 정부 2년차 국정감사가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현안 조기 가시화를 위한 충청 여야의 초당적 대응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행정수도 완성과 공공기관 2차 이전 등과 관련한 정부 당국자 발언이 속속 나오면서 이를 모멘텀으로 구체적 성과를 끌어내기 위한 이슈 파이팅이 필요해 보인다.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시작된 이재명 정부 2년 차 국감에서 충청권과 관련된 굵직한 현안에 대한 정부 당국자들의 발언이 이목을 끌었다. 강주엽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은 지난 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행정수도 완..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사람 몰리는 오월드, 적자는 눈덩이… 도시공사 새 사장, 해법 나올까

한글날인 10월 9일 대전 중구 사정동 오월드 입구에는 개장 전부터 200m가량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몰리면서 주요 놀이기구마다 오후까지 긴 대기줄이 형성됐다. 이날만 1만 1311명, 이튿날인 10일에도 9822명이 방문하며 연휴 이틀간 2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렸다. 연휴 때마다 발 디딜 틈 없이 붐비는 모습과 달리 오월드의 경영 성적표는 적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연간 관람객은 감소하고 영업적자는 2년 연속 100억 원을 넘어선 상황이다. 여기에 3300억 원 규모의 오월드 재창조 사업마저 전..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대덕구의회 파행에 구청장 단식 농성…민생 뒷전 의원들 "의정비는 인상"

100일 넘게 이어진 여야 갈등으로 의장 선출조차 하지 못하고 있는 대전 대덕구의회의 파행 사태에 김찬술 대덕구청장이 12일부터 단식 투쟁에 돌입한다. 의회 원 구성 지연으로 주요 안건 29건이 계류되면서 직원 임금 체불과 주민 편의·복지시설 운영 차질 등 행정 공백이 현실화되자 구청장이 직접 단식이라는 강경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내년도 본예산 심의까지 차질을 빚을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정작 대덕구의회는 의정비 인상을 추진하고 있어 비판 여론이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11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김 청장은 12일 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대전 주말 축제 ‘북적북적’

  •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모래판 위에서 펼쳐진 한판 승부

  • 수확 앞둔 황금 들녘 수확 앞둔 황금 들녘

  •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 ‘와! 성공이다’ 대전샛 개발자들 누리호 발사 성공에 환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