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일 보령시장, 주요 피서지 방문해 현장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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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일 보령시장, 주요 피서지 방문해 현장 근무자 격려

  • 승인 2024-07-23 10:05
  • 수정 2024-11-13 11:27
  • 신문게재 2024-07-24 13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김동일 보령시장이 대천해수욕장을 비롯 총 52개소를 방문해 근무자들 격려에 나서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의 안전과 쾌적한 관광지 관리를 위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김 시장은 22일부터 24일까지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52개소를 방문하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하는 근무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22일, 김 시장은 독산해변을 시작으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용두해수욕장을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낮에는 원산도해수욕장을 찾아 관광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23일에는 '제27회 보령머드축제'가 열리고 있는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하며, 24일에는 무궁화수목원, 석탄박물관, 성주산자연휴양림 등을 찾아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족이나 지인과의 휴가를 포기하고 근무에 매진하는 직원들과 현장 근무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여러분의 헌신 덕분에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어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대천해수욕장 등 주요 관광지에 일 평균 560여 명의 공공 및 민간 인력을 투입해 물놀이 안전, 응급구호, 관광 안내, 불법행위 계도, 환경정화 등 관광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령시의 이러한 노력은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시장의 현장 방문과 격려는 근무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보령시의 관광지 관리와 서비스 수준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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