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 체결

  • 전국
  • 논산시

한국유교문화진흥원, 육군훈련소와 업무협약 체결

장병 인성함양 및 민·군 유대강화 등 공동 발전 도모

  • 승인 2024-07-31 10:06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전달배포]한국유교문화진흥원-협약2 (1)
한국유교문화진흥원(원장 정재근·이하 한유진)과 육군훈련소(소장 최장식)는 7월 29일 육군훈련소 본관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유진과 육군훈련소가 안보공감대 확산, 장병 인성교교육을 통한 인성함양, 민·군 유대강화 등 공동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였으며, 두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협약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상호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육군훈련소는 한유진 구성원의 국가관 확립 교육 지원, ▲육군훈련소는 한유진 구성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부대 견학, 안보 교육 등의 기회를 적극적으로 제공·지원, ▲한유진은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인성 함양, 워크숍, 가족 사랑 캠프 교육 등과 같은 다양한 교육을 지원, ▲한유진은 육군훈련소 장병들의 사기진작과 정병 육성을 위한 능력향상 교육을 위해 프로그램과 시설 사용 등을 지원, ▲상호 공동관심사에 대해 협력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할 것이다.

[전달배포]한국유교문화진흥원-협약 (1)
한유진 정재근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유교문화의 가치를 군 장병들에게 전파할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유교문화 속 선비의 충(忠) 정신은 대한민국의 장병들이 국가와 국민을 위한 헌신과 충성심과도 깊이 맞닿아 있으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강인한 군(軍)정신과 인성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유교문화의 정신과 가치를 바탕으로 한 군 장병들의 인성교육은 지속해서 확대될 것이며, 두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협력을 통해 공동의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월요논단] 트램 건설기간, 대전시내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화를
  2. 천안시, '천안사랑상품권' 소상공인 매출 증대·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평가
  3. 천안시, 천안역 증·개축 시공사 선정 대책 마련 나서
  4. [기고]국내 최초, 대전이 제시하는 신교통수단 '무궤도 굴절차량'
  5. 아산시에 민스그룹(MINTH GROUP) 첫 한국 생산기지 준공
  1. 아산시, 아산맑은쌀 경진대회 본선 진출자 40명 선출
  2.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3. 천안시, 10개국·20명 '외국인 주민 시정 홍보단' 위촉
  4. 천안시의회, 제272회 본회의 제2차서 시정 방향 제시
  5. 아산경찰서, 교통사고 예방 유관기관 합동회의 개최

헤드라인 뉴스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오늘부터 수시 원서접수… 대전권 대학 모집인원↓, 수시비율↑

2025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운데, 대전지역 일반대 8곳의 평균 수시모집 비율은 89%로 나타났다. 지역대 전체 모집 인원은 줄었지만 수시 비율은 지난해보다 소폭 증가했다. 지원자들이 정시보다 수시를 선호하면서 대학가의 입시트렌드가 점차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8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5학년도 건양대를 포함한 대전지역 4년제 대학 8곳의 수시모집(정원 내) 인원은 총 1만 6188명으로 전체 선발인원(정원 내·외, 정시) 1만 8224명의 약 89% 비율을 차지했다. 수시모집 인원..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개발사업 '보물산프로젝트' 위기감 커진다

보문산 케이블카 사업에 대한 민간사업자와의 협상이 무산 위기에 놓이면서 민선 8기 보문산 개발사업인 '보물산 프로젝트'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한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8일 시에 따르면 2027년까지 중구 보문산 일대에 150m 높이의 고층 전망타워와 케이블카, 워터파크, 숙박시설 등을 갖춘 체류형 관광단지를 조성한다는 목표로 '보물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시는 전망타워와 케이블카를 모두 민자유치로 추진했지만, 민간사업자들이 사업성 부족을 들며 공모가 불발됐다. 올해 초 계룡건설산업이 전망타워 없이 케이블..

대전 추석 성수품 가격 전보다 높아지나... 과일값 내렸지만 여타 품목 상승세
대전 추석 성수품 가격 전보다 높아지나... 과일값 내렸지만 여타 품목 상승세

추석 명절을 앞두고 대표적인 성수품목인 사과 등 과일 가격이 안정세를 되찾고 있다. 다만, 과일을 제외한 여러 품목이 예년보다 인상되며 추석 차례상을 차리는 지역 주부들의 부담은 높아질 전망이다. 8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6일 기준 대전의 사과(홍로·10개) 소매가격은 2만 6600원으로, 1년 전(2만 9561원)보다 10.2% 내렸다. 평년(2만 7797원)보다는 4.31% 하락했다. 평년 가격은 2019년부터 2023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이다. 지난해 추석 당시 금 사과로 불리던 사과는 올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추석 앞두고 이른 성묘

  •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가족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세시풍속 체험교실

  • ‘가을은 수확의 계절’ ‘가을은 수확의 계절’

  •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추석맞이 음식 나눔 행사…‘풍성한 한가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