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계에서 조성 및 관리까지, 숲경영체험림의 인허가 문제 고민 끝

  • 사람들
  • 뉴스

설계에서 조성 및 관리까지, 숲경영체험림의 인허가 문제 고민 끝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 운영

  • 승인 2024-07-31 16:13
  • 수정 2024-07-31 16:1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숲경영체험림 사진1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사장 안진찬)은 최근 숲에서의 여가,휴양,치유활동에 대한 국민적 수요증가로 산림휴양,체험관광,숙박 등 산림문화와 휴양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숲경영체험림’제도 시행에 맞추어 ‘숲경영체험림 조성 및 인허가 실무과정’을 21시간(주 1회, 3차수) 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숲경영체험림 사진2 (1)
교육과정은 설계 및 조성 단계에서 가장 어려움이 많은 인허가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주요 교육내용으로 숲경영체험림 소개와 성공적 운영전략, 좋은 산 고르는 방법, 사전 주요검토사항, 숲경영체험림 조성계획, 관계기관 협의 및 법률의 인허가 해결방안, 관리운영과 기본시설, 숙박·편의시설, 위생시설, 교육시설, 체육시설, 전기·통신시설, 안전시설 등 시설의 종류와 설치기준 강의와 1호 인증기관의 사례발표와 현장견학을 통해 수익모델의 성공적 방안을 제시한다.



숲경영체험림 사진3
교육과정 강사진은 숲경영체험림 분야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강사진으로 이주식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 사무관, 송정은 산지보전협회 산지정책연구센터장, 정영덕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종합기술본부장, 박성규산림조합중앙회 휴양문화팀장, 신임재 산림조합중앙회 생태공학팀장, 이성주 피노키오 자연휴양림 대표, 박영순 싱싱포레 대표, 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 이사장이 참여한다.

숲경영체험림 사진4 (1)
교육수료생 특전으로는 ▲산림청 ‘임업 및 산촌 진흥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임업후계자 선정 교육 이수시간 인정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을 위한 교육 이수시간을 인정 받을 수 있다. 또 숲경영체험림과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안진찬 이사장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은 교육과정에 대한 전국적으로 많은 관심과 문의에 따라 ▲서울지역 8월 13일∼27일 ▲대구 및 영남지역 9월 12일∼26일 ▲광주 및 호남지역 10월 16일∼30일 일정으로 교육을 진행 예정이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방문 환경 개선" 양산 천성산 미타암, 새 공양간 건립공사 준공
  4.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5.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충남대병원 안순기 예방관리센터장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헤드라인 뉴스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기획] 철도가 바꾸는 생활지도… 2030년대 충청 '30분 생활권'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대전~옥천 연장, CTX(광역급행철도)가 2030년대 중반까지 순차적으로 개통될 경우, 대전·세종·충북을 오가는 시민들의 생활권은 지금과 크게 달라질 전망이다. 가장 큰 변화는 이동시간 단축이다. 현재 대전 도심에서 세종 정부청사까지는 교통 상황에 따라 40~50분이 걸리지만, CTX와 광역철도가 연결되면 통근 시간은 20~30분대로 줄어든다. 세종 근무자의 대전 거주, 혹은 대전 근무자의 세종 거주가 현실적인 선택지가 된다. 특히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에 따른 불확실성이 줄어들면서, 젊은 직장인과 공무원의..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기획]2028년 교통 혁신 도시철도2호선 트램 완성으로

2028년이면 대전은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완공과 함께 교통 혁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개최하고, 현재 본선 전구간(14개 공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2027년까지 주요 구조물(지하차도, 교량 등) 및 도상콘크리트 시공을 완료하고, 2028년 상반기 중 궤도 부설 및 시스템(전기·신호·통신) 공사를 하고, 하반기에 철도종합시험 운행을 통해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내년 대전시 정부 예산안에 공사비로 1..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美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원·달러 환율 향방은?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가 10일(현지시간) 고용 둔화 등을 고려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로 인해 한미 간 금리 차이가 줄어들면서, 최근 1500원대를 위협했던 원·달러 환율에 숨통이 트일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 3.75∼4.00%에서 3.50∼3.75%로 내렸다. 이는 올해 9월과 10월에 이은 3번 연속 금리 인하다. 연준의 이번 결정으로 한국(2.50%)과 미국 사이의 금리차는 상단 기준 1.25%포인트로 좁혀졌다. 파월 의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2호선 공사현장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자전거 안장 젖지 않게’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