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만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 창립 8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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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명 봉사단체 사랑의 사다리 밴드 창립 8주년

8년 동안 6만2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으로 대전시 소외계층 18만명에게 사랑 전달

  • 승인 2024-08-08 15:57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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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역 소외계층을 위해서 매월 15회~20회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사랑의 사다리 밴드'(리더 이정제)가 8일 창립 8주년을 맞았다.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이날 대덕구 중리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8주년 기념행사를 조촐하게 갖고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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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제 리더는 "지방자치단체의 보조금 지원 없이 회원들의 자발적인 후원금과 적극적인 봉사 참여로 오늘 8주년을 맞이해 감회가 새롭다"며 "그동안 어려운 길을 함께 걸어오신 1만 명 회원분들께 감사 드리고, 오늘 8주년을 기점으로 대전시 5개구 소외 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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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제 리더는 특히 “저희 SNS 봉사단체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 밴드는 현재 1만 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8년 동안 6만2000여 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대전시 소외계층 18만 명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해드렸다”며 “2019년 한빛대상 사회봉사부문 대상과 2021년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소개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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