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지우, '더 인플루언서'에 떴다…'압도적 존재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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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지우, '더 인플루언서'에 떴다…'압도적 존재감' 눈길

  • 승인 2024-08-12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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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지우
사진=넷플릭스
가수 겸 크리에이터 시아지우(본명 박지우)가 '더 인플루언서'를 뜨겁게 장식했다.

시아지우는 지난 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더 인플루언서'에 출연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톱 크리에이터다운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더 인플루언서'는 영향력이 곧 몸값이 되는 대한민국 인플루언서 77인 중 최고의 영향력을 가진 사람을 찾기 위해 경쟁하는 소셜 서바이벌 예능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팔로워 수 27.5M이 표시된 목걸이를 착용한 시아지우의 등장에 현장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참가자들은 "2700만이라고?", "틱톡의 조상", "팔로워 수가 대한민국 인구의 절반"이라며 폭발적인 환호를 쏟아냈다.

길게 늘어뜨린 금발에 미니 투피스를 매치한 화려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강탈한 시아지우는 "저의 춤, 패션, 댄스를 많은 분들이 따라 하고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 직업에 자부심이 있고, 서바이벌을 통해 저를 알리고 싶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하며 당당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1라운드는 참가자들이 각자에게 주어진 '좋아요' 15표, '싫어요' 15표를 서로에게 투표하고, 최종 투표수를 합산해 30인의 인플루언서만이 생존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77인의 참가자 중 팔로워 수 1위 시아지우는 단연 견제 1순위로 꼽혔고, 끊임없이 울리는 '싫어요' 알림을 확인하고 당황스러운 마음에 눈물을 보이기도 한 그는 1라운드 19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1라운드 통과자들은 득표수의 비율만큼 탈락자들의 몸값을 흡수했고, 시아지우는 7255만이라는 엄청난 금액으로 몸값 1위에 등극해 또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2라운드 전반전은 참가자들이 개인 부스에 들어가 60분 동안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평균 시청자 수를 집계해 순위를 매겼다. 라이브 방송을 시작한 시아지우는 5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러시아 출신 유튜버 겸 모델 다샤타란을 스페셜 게스트로 초대, 불닭맛 라면을 함께 먹으며 환상적인 '찐친' 케미스트리를 뽐내 무려 9000명이 넘는 시청자 수를 달성했다.

2라운드 후반전에서는 5분마다 시청자 수를 집계해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 생존, 최저 시청자 수를 기록하면 탈락하는 업그레이드 룰이 적용됐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시아지우는 악플을 삭제하려는 과정에서 그만 방송을 종료하는 실수를 일으켰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탈락으로 이어져 아쉬움을 자아냈다.

시아지우는 틱톡 팔로워 2760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343만, 유튜브 구독자 60만 명을 보유한 가수 겸 크리에이터다. 과거 아이돌 연습생 출신인 그는 2022년 첫 싱글 '두 잇 마이 오운 웨이(Do it My Own Way)'에 이어 지난해 두 번째 싱글 '야미(YUMMY)'를 발매해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또한 시아지우는 지난달 국내 최대 규모 음악 페스티벌 '워터밤(WATERBOMB)'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새로운 패션, 뷰티 트렌드를 이끄는 'MZ 크리에이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9월 2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리뷰네컷'의 MC로도 발탁돼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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