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다문화]신평 거산리의 맛집 '거산 양꼬치'

  • 다문화신문
  • 당진

[당진 다문화]신평 거산리의 맛집 '거산 양꼬치'

인근에 유일한 양꼬치집으로 유명세

  • 승인 2024-08-27 15:55
  • 신문게재 2024-08-28 10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ASF46
거산 양꼬치 가게 전경


오늘 소개할 집은 신평면 거산리에 있는 거산 양꼬치 집이다.

주인은 중국 연변에서 전수해 와 거산리에 자리를 잡은 맛집이며 인근에 유일한 양꼬치집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양꼬치는 기본 양념 바베큐 3가지 맛이 있고 양꼬치 맛을 보고 싶어서 찾아간 나는 기본과 매운양념을 시켜서 먹었다.

1인분에 10꼬치가 있었으며 매운양념이란 양꼬치에 매운양념소스가 입혀서 나온 양꼬치이고 양념 맛은 맵고 향도 아주 좋았다.

양꼬치가 지글지글 불 위에서 돌돌 돌려져 있을 때 육즙이 찍~하고 나오면서 익어 따뜻할 때 먹어야 진정한 양꼬치 맛을 볼 수 있다.

기본 테이블에 있는 쯔란소스와 같이 찍어 먹으면 입 안에서 '내가 양꼬치야' 하고 톡톡 쏘아 온다.

이밖에 거산양꼬치에서는 양꼬치 뿐만 아니라 요리도 정말 맛이 있다. 양꼬치 집에서 기본으로 시켜야 하는 꿔바로우는 고기가 보들보들하고 튀김옷이 바삭하며 그 양념 또한 새콤달콤 잘 조화롭게 어울려져 있다.

요리류에서 샹라 닭날개는 매울까봐 걱정했는데 맵지도 않고 고추가 살짝 튀겨서 나와 ASMR처럼 들을 수 있으며 아주 바삭한 고추와 닭날개가 매콤하면서도 달콤하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익은 닭날개에 같이 볶아져 나오는 땅콩이 아주 고소하고 맛있다.

기본으로 숙주 볶음도 같이 나오는데 새콤하면서 맛있는 숙주 볶음에 볶음밥을 같이 먹으면 느끼함이 사라지게 되는 마법을 경험할 수 있다.

정말 배불리 먹고도 한 동안 그 맛과 향이 그리워 계속 찾게 되는 거산 양꼬치를 여러분에게 추천해 본다. 필효홍 명예기자(대만)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급전 방식 논란 여전…공론화 필요 목소리
  2. "더는 버티기 어려워"… 대전 서남부터미널, 폐업 재신청
  3. 대전 유성구 주민 기획 13개 동 '마을 축제' 개최
  4. 대전 수소트램 ‘유지냐 변경이냐’…민선 9기 고심
  5. 수사 중요성 커졌는데 '베테랑'은 부족… 대전경찰 인사 시험대
  1. 대전 복용동 염소 축사서 화재…일대 정전 복구중
  2.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 밑그림… 학내외 의견수렴 이어져
  3. [기고] 대학 간 경계 허무는 충청권 국립대 연합체계
  4. [문화 톡] 갈마도서관 직원들의 웃는 얼굴을 보며
  5. 세종도시교통공사 '내부 갑질' 논란 반복… 자정 시스템 없나

헤드라인 뉴스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초고령사회' 코앞 충청권, 5년새 요양병원 21곳 문닫아

65세 이상 고령 인구 비율이 19%를 넘어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둔 대전에서 노인 의료서비스를 담당해 온 요양병원이 감소하고 있다. 충청권 요양병원은 최근 5년간 21곳 줄어 종합병원과 병원이 증가한 것과 대조를 보였다. 병원 입원 중심의 돌봄에서 벗어나는 의료 개편이라는 시선과 함께 중증의 노인·장애인 진료환경이 악화되지 않도록 살펴야 한다는 목소리다.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260병상의 한 요양병원이 이달 말 폐원을 앞두고, 남은 입원환자를 다른 병원으로 옮기는 이원 조치가 한창 이뤄지고 있다. 2010년 설립해 2014년 한때..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충남 아산 삼성전자 신규 반도체 제조공장 내달 착공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 프로젝트'의 첫 번째 발걸음이 인공지능(AI) 첨단산업 거점으로 떠오른 충남에서 시작된다. 충남도 차원에서의 행정 지원에 힘입어 삼성전자 반도체 제조공장(FAB)이 당초 계획보다 한 달 이상 일정을 앞당겨 다음 달 첫 삽을 뜬다. 도는 1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홍종완 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6년 제8회 충남도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아산시 배방읍 북수리 일원 삼성전자 온양캠퍼스 증설(개발행위 규모초과)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심의 통과로 삼성전자는 온양캠퍼스 내 38만 9825㎡ 부지에..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이 대통령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전환… 현실과 이상 괴리 지속

세종과 서울의 행정 이원화에 따른 비효율 문제가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오를 지 주목된다. 현 정부가 정부세종청사 중심의 국정 전환 메시지까지 던진 상황에서도 실질적인 조치가 이뤄지지 않으면서 '길국장', '길과장'이란 자조 섞인 표현이 10여 년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새롭게 취임한 한성숙 국무총리 역시 세종공관과 청사를 비워둔 채 '서울 일정'만 고집하고 있다는 평가가 관가에서 흘러나오며 정부의 의지에 의문부호가 따라붙고 있다. 19일 국무조정실 등에 따르면 오는 20일 취임 50일을 맞는 한 총리의 세종청사 일정은 공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대응 훈련

  •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공공디자인 공모전 작품전시회…8월 27일까지 전시

  •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대덕정수장의 시민공원화 조성 약속을 이행하라’

  •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 다시 찾아 온 폭염…참새들의 ‘여름 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