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열린 전국국악경연대회 |
서천군과 충남도가 주최하고 이동백국창중고제판소리예술선양회가 주관하는 국창 이동백.김창룡 선생 선양 '제12회 전국국악경연대회'가 7일부터 서천 문예의 전당에서 개최된다.
근대 5대 명창인 서천 출신 이동백, 김창룡 선생을 선양하고 국악 인구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매년 열리는 대회는 올해 중고제 판소리, 전통무용, 전통연희 분야를 신설해 전국 국악인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7일 오전 문예의 전당에서는 중고제 판소리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한 명창 이동백의 삶과 업적이란 주제로 판소리 학술세미나도 열린다.
전국 국악인이 펼치는 열띤 경연은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일반부 대상에는 국회의장상, 학생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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