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署, 관계성 범죄 예방 활동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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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署, 관계성 범죄 예방 활동 전개

㈜소문난 농부와 교제폭력·스토킹범죄 예방 위한 ‘맞손’

  • 승인 2024-09-10 09:08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영농 기업 협업 사진
논산경찰서(서장 유동하)는 논산시 광석면 소재 영농기업인 ㈜소문난 농부(대표 김재현)와 교제폭력·스토킹범죄 예방 및 신고 독려를 위한 업무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관계성범죄는 스토킹처벌법 시행 후 112신고 증가 및 신당역 살인사건 발생 등 사회적 관심이 증대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가하고 있고, 강력범죄화 및 2차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선제적인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

영농 기업 협업 사진 2
이에, 논산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추수철을 맞아 ㈜소문난 농부와 사회공헌 목적으로 쌀 포장지(약 10만포대)에 관계성범죄 예방문구를 인쇄해 유통하는 업무 협업 체계를 시행했다.

유동하 논산경찰서장은 “이번 협업 관계 구축을 통해 관계성 범죄를 비롯한 아동·노인·여성·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요청을 더욱이 세심하게 살피고,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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