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시특집 - 대전과기대 이렇게 뽑는다] 1272명중 수시로 928명 모집, 다양한 장학금

  • 사회/교육
  • 교육/시험

[2025 수시특집 - 대전과기대 이렇게 뽑는다] 1272명중 수시로 928명 모집, 다양한 장학금

  • 승인 2024-09-12 16:18
  • 신문게재 2024-09-13 9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과기대로고
●나인선 입학관리처장(광고홍보디자인과 교수) "무한가능성·역동적 리더십 갖춘 미래인재 모셔요"

'무한 가능성과 역동적 리더십' 능력을 갖추게 될 미래 인재를 뽑기 위해 대전과기대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총 1272명을 선발한다.



수시1차 원서접수가 시작되는 9월 9일부터는(마감:10월 2일) 2025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의 거의 73%인 928명을 대거 뽑고 수시 2차에서는(모집기간:11월 8~22일) 267명 등을 포함하면 무려 94%를 수시전형에서 뽑는다.

수시1·2차 전형에 합격하면 11월 14일 시행되는 수능시험에 응시하지 않아도 되고 2025년 2월 말 입학식 때까지 취미생활과 여행 등 자신의 로드맵을 구상, 실행할 수 있는 장점을 누릴 수 있다. 모든 지원자는 인터넷 접수와 우편·방문접수가 가능하며, 대전과기대 자체접수(방문·인터넷 접수)는 전형료가 무료이다.



대전과기대는 설립자장학(전체수석), 이사장장학(전체차석), 총장장학(계열 및 학과 최우수자)으로 입학한 신입생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급한다.

학과별로 입학성적이 10% 이내만 들어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고교 학생부 성적이 낮아도 외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공인 성적 수준에 따라 100만원의 장학금도 준다.

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공부한 방통고 졸업이나 검정고시 출신자는 각각 100만원의 격려장학금을, 국가기술자격증 2개만 있으면 100만원, 성인학습자(특별전형 고른기회 전형(정원내)) 입학자도 장학금을 받는다.

기숙사(홍은학사) 정면사진
호텔형 기숙사인 홍은학사. /대전과기대 제공
마지막으로 지난해 브라질 잼버리대원 570여명과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의 세계 각국 560여명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EPIK)가 입소,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평을 받은 최대 수용인원 730여 명의 호텔형 기숙사인 홍은학사는 신입생에게 우선권을 주며, 원거리 학생들에게 만족스러운 거주환경을 제공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3. 화성시, 거점도시 도약 ‘2040년 도시기본계획’ 최종 승인
  4.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5.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1.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2. 코레일, 겨울철 한파.폭설 대비 안전대책 본격 가동
  3. "르네상스 완성도 높인다"… 대전 동구,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4.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5. 대전권 14개 대학 '늘봄학교' 강사 육성 지원한다

헤드라인 뉴스


갑천에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7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