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 9월 30일까지 열린다

  • 정치/행정
  • 세종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 9월 30일까지 열린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한민국 국민 대상 자유로운 이미지 표현으로 공모

  • 승인 2024-09-16 11:29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참고자료)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 홍보물
사생대회 포스터. 사진=농림부 제공.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9월 30일까지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곤충의 모습이나 곤충 산업을 주제로 한 이미지를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하면 된다. 곤충의 다양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곤충 산업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참가자는 삽화나 만화 등 형식의 제한 없이 관심 있는 곤충을 주제로 그릴 수 있지만, 반드시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지정된 도화지 양식에 그림을 그려야 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기준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우수작을 선정하고, 10월 중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도 제공한다.

참가 방법은 축산물품질평가원 공식 누리집(http://www.ekape.or.kr)을 통해 도화지 등 필요 양식을 다운로드받고, 완성된 작품을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은 "올해 처음 열리는 '오감충만 온라인 곤충 사생대회'를 통해 참여자들이 창의성을 발휘하고, 곤충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곤충산업을 국민이 더욱 가깝고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오감충만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이 곤충산업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2024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에서는 2500여 명이 곤충산업의 매력을 체험했으며, 곤충산업 블로그 '인섹토리'를 통해 식용 곤충 패키지 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국민의힘 대전시당 "이재명 정부, 충청권 철저히 배제"… 이 대통령 방문 전 기자회견
  2. 충남도의회 오인철 의원, 후계농업인 미래 위한 헌신 공로 인정받아
  3. AI헬스케어부터 전통음식까지… 중소기업들 제품 홍보 '구슬땀'
  4. 대전시한의사회, 한국조폐공사와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 협약
  5.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1. 2025 대한민국 중기박람회 부산서 개막 '전국 중소기업 총출동'
  2. 건양대병원, 전 교직원 대상 헌혈 참여 캠페인 전개
  3. 중도일보·대전MBC, 2025년 2분기 '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수상
  4. 월드비전, 아산시에 1,000만원 냉방용품비 지원
  5. 동구아름다운복지관, 폭염대비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 진행

헤드라인 뉴스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대전 온 李대통령 "대전, 前정부 R&D 예산 삭감에 폭격"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국민소통 행보, 충청의 마음을 듣다'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타운홀미팅에서 "우리가 기억하는 박정희 시대에는 성장을 위해 결국 한 쪽으로 (자원을) 집중할 수밖에 없었다"며 "고도성장기에는 성장을 위한 자원 배분이 한 쪽으로 몰릴 수밖에 없었고, (그 결과) 거의 특권 계급화된 사람들이 생겼다. 이제 이를 근본적으로 바꾸고 균형발전 전략을 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식민지에서 해방된 나라 중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룬 나라는 대한민국밖에 없다"며 "재벌이라고 하는 대기업 군단으로 부작..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대전 자영업은 처음이지?] 41. 대전 서구 가장동 돼지고기 구이·찜

자영업으로 제2의 인생에 도전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정년퇴직을 앞두거나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자신만의 가게를 차리는 소상공인의 길로 접어들기도 한다. 자영업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나 메뉴 등을 주제로 해야 성공한다는 법칙이 있다. 무엇이든 한 가지에 몰두해 질리도록 파악하고 있어야 소비자에게 선택받기 때문이다. 자영업은 포화상태인 레드오션으로 불린다. 그러나 위치와 입지 등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아이템을 선정하면 성공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에 중도일보는 자영업 시작의 첫 단추를 올바르게 끼울 수 있도록 대전의 주요 상권..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트로트 신동 김태웅, 대전의 자랑으로 떠오르다

요즘 대전에서, 아니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 나가는 초등생이 있다. 청아하고 구성진 트로트 메들리로 대중의 귀를 사로잡고 있는 대전의 트로트 신동 김태웅(10·대전 석교초 4) 군이다. 김 군이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건 2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 대전 동구 편'에 출연하면서부터다. 당시 김 군은 '님이어'라는 노래로 인기상을 받으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중파 TV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김 군은 이후 케이블 예능 프로 '신동 가요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김 군은 이 무대에서 '엄마꽃'이라는 노래를 애절하게 불러 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이재명 대통령, ‘충청의 마음을 듣다’

  •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취약계층을 위한 정성 가득 삼계탕

  •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대통령 기자회견 시청하는 상인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