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사, 시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청사, 시민 힐링 공간으로 재탄생

산림청 공모 사업 선정, 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에 2025년까지 생활정원 조성

  • 승인 2024-09-18 17:11
  • 신문게재 2024-09-19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에 선정된 대전시청사 북측 사업 대상지. 사진제공은 대전시
대전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에 시민들을 위한 생활정원이 2025년에 생긴다.

대전시는 시청사 북측 유휴공간이 산림청 주관 '2025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어 국비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권 주변의 공공·다중이용시설을 활용하여 녹지공간을 확보하고 탄소를 줄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생활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산림청은 16개 시도 사업 신청지 69개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평가를 통하여 최종 20개소를 선정했는데, 대전시청사의 경우 입지 여건, 이용률, 사업효과 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대전시는 시청사 북측에 총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3500㎡ 규모의 생활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이용률이 낮고 노후화된 공간에 테마별 정원과 휴게공간을 설치해 아름다운 정원을 즐기고 체험하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하반기 예산편성 과정 등을 거친 후 내년 상반기에 실시 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재현 대전시 행정자치국장은 "시청사 북측공간을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정원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계절별 다양한 볼거리와 힐링을 제공하는 휴식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 인지면 당율저수지서 물고기 1천여 마리 집단 폐사
  2.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3.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 역량 모아 '서울대 10개' 도전
  4. 2375명 중수청 특례임용 지원… 대전청 비수도권 ‘선호지’ 될까
  5. 공공기관 이전 발표 임박에 충청권 지자체 '후끈'
  1. 전직 소방간부 자녀 근평 7위→2위… 전 둔산소방서장 벌금형
  2. '휠체어' 타고 75일 유럽 여행기… 세종시서 듣는다
  3. KAIST, 물방을 맺히는 신기술로 열전달 5.5배 향상 개발
  4. 기업은 대학 안으로, 성과는 중부권으로… 충남대 IoC 구상
  5. [앵커 ON] 강의실·연구실·기업 한 팀… 한남대의 '새 실험' 지역 성장으로

헤드라인 뉴스


KAIST·기업·출연연 총결집… 충남대 ‘NEXUS’ 승부수

KAIST·기업·출연연 총결집… 충남대 ‘NEXUS’ 승부수

정부의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국정과제에 따른 '성장엔진 연계 지역인재 양성' 패키지 지원대학 선정에 충남대가 KAIST와 기업, 정부출연연구기관의 역량을 결집한 대학 혁신모델로 도전한다. 대학 한 곳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그치지 않고 대전에 집적된 과학기술 역량을 교육과 연구, 산업으로 연결해 중부권 대학과 기업으로 확산하고 지역 청년의 취업과 정주까지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충남대가 제시한 모델은 'NEXUS 과학기술대학·융합연구원'이다. 특히 KAIST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인재양성과 공동연구를 추진한다는 점에..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세종에 '국립여성사박물관' 건립… 행정수도 기관 이전 '촉매제' 되나

<속보>=성평등가족부 산하기관인 '국립여성사박물관'이 세종시 어진동에 건립된다. <중도일보 2026년 4월 10일자 1면 보도> 부지는 어진동 메리어트호텔 뒤편에 자리한 문화시설 용지 1-2 구역으로, 이르면 2029년 첫 삽을 떠 2030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또 다른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의 세종시 이전 움직임도 물밑에서 감지되면서, 법안 계류로 지지부진한 성평등가족부 이전의 촉매제로 작용할 수 있다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24일 중도일보가 세종시와 행복청, 성평등가족부를 취재한 결과, 성평등..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다. 가계 빚이 최고점을 찍은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며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짐과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6월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50조 90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6월 22조 8090억원으로, 1년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처서 무색한 폭염…음악분수 보며 휴일 만끽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