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서 두각…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효과 톡톡

  • 사회/교육

대전 학생들 전국 과학대회서 두각…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 효과 톡톡

  • 승인 2024-09-19 17:30
  • 수정 2024-09-20 10:34
  • 신문게재 2024-09-20 7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clip20240919170615
2024년 전국자연관찰캠프 최우수상 수상(왼쪽 황해인, 오른쪽 주예나) 학생과 고세환 한밭초 교장.대전교육청 제공
대전 학생들이 전국 단위 과학대회서 잇달아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전교육청은 지역 학생들이 2024년 전국청소년과학페어와 자연관찰캠프에서 각각 3년 연속,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해 매년 열리는 전국 대회다. 17개 시·도 대표 초·중·고 학생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루며 대전에선 6팀이 출전해 모두 입상했다.

9월 7일과 8일 이틀간 서울대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서 열린 이번 대회 결과 과학토론 부문에서 외삼초 6학년 김은승, 신윤영 학생팀과 융합과학 부문에서 대전배울초 6학년 정원호, 5학년 주수현 학생 팀, 대전송촌중 3학년 김정원, 신송연 학생팀이 대상을 받았다.

또 융합과학 부문 대덕고 3학년 오유진, 유호연 학생 팀, 과학토론 부문 대전동신과학고 2학년 김지민, 박효원 학생팀이 금상을, 대전하기중 3학년 최세민, 이승재 학생이 토론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

지역 학생들은 7일 서울서 열린 교육부 주최·한국과학창의재단·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 주관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도 좋은 소식을 전했다.

전국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연에 대한 관심과 호기심, 탐구력을 높이기 위한 대회서 한밭초 6학년 황해인, 주예나 학생이 최우수상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대전반석초 6학년 박지윤, 오효원 학생과 대전전민초 6학년 서혜원, 김지안 학생은 각각 동상, 한밭초 6학년 김성종, 한정윤 학생은 장려상을 받았다.

대전교육청은 이처럼 좋은 성적을 거둔 데 대해 대전교육청이 2017년부터 시행한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의 결과라고 자평했다. 학생들이 기초과학역량을 함양해 미래 과학 분야 노벨상에 도전하는 세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이끄는 대전의 과학교육 브랜드로 학생 자기주도적 과학 탐구 활동으로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학교 현장 교육의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설동호 대전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대회서 다년간 전국 1위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은 학생들의 노력, 선생님들의 지도, 학부모님들의 지원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노벨과학 꿈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미래의 과학 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과학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한 마리 학이 알려준 기적의 물! 유성 온천 탄생의 전설
  2. [현장취재]정민 한양대 명예교수 에 대해 특강
  3. 아산시 영인면행복키움, 지역복지네트워크 업무 협약 체결
  4. 아산시, '10cm의 기적' 장애 체험 행사 진행
  5. 아산시립도서관, '자연을 담은 시민의 서재' 진행
  1. 아산시, '우리 아이 마음 톡톡'이용자 모집
  2. 서남학교 설계 본격화… 2029년 개교 추진
  3. 호서대 화장품학과,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 현장 화장품 체험 부스 '인기'
  4. 대전우리병원, 혼합현실(MR) 기기 착용한 척추수술 첫 시행… 첨단 디지털과 의료 결합 시험무대
  5. 정청래, 어린이날 맞아 대전 방문…"허태정은 민주당 필승카드"

헤드라인 뉴스


[지선 D-30]지역발전 위한 정책 선거 중요

[지선 D-30]지역발전 위한 정책 선거 중요

"바보야, 문제는 경제야(It's the economy, stupid)" 1992년 미국 대통령 선거 당시 민주당 후보였던 빌 클린턴 전 대통령 진영에서 내건 선거 구호다. 이 구호는 경제 불황에 시달리던 유권자들의 공감을 얻으면서 당시 객관적 열세였던 클린턴 전 대통령을 대선 승리로 이끌었다. 유권자들이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문제, 즉 먹고 사는 문제를 제대로 짚은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 지역을 책임지는 '일꾼'을 뽑는 6·3 전국동시 지방선거가 3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광역단체장과 기초단체장, 지방의원과 교육감을 뽑는 지방선..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대전의료원 건립, 본격 시동 걸 수 있을까

지역 숙원 사업 중 하나인 대전의료원 건립 사업이 사업비 조정을 거쳐 본격 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대 인근 용운동 11번지 일원에 건립되는 대전의료원은 총사업비 1759억(국비 530억, 시비 1229억)을 투입해 지하 2층 지상 7층 연면적 3만3148㎡에 319병상 규모로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1996년 건립 필요성이 제기됐지만, 경제성 문제 등으로 지지부진했다. 하지만, 코로나19사태로 상황이 급변했다. 메르스와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 유행에 따른 공공의료 필요성..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 기름값 ‘2000원 시대’ 굳어져… 소비자 부담 계속

대전·세종·충남지역 주유소 기름값이 리터당 '2000원 시대'로 굳어지는 모습이다. 지역별로 2000원대 돌파 시점은 달랐지만, 현재 대부분 지역이 비슷한 가격대를 형성하며 소비자들의 부담을 키우고 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대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2002.53원으로 전날보다 0.12원 올랐다. 경유는 1997.39원으로 0.07원 상승하며 2000원 선에 근접한 상태다. 대전의 휘발유 가격은 4차 석유 최고가격제가 시행된 4월 24일 처음 2000원을 넘어선 뒤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지방선거에 분주한 선관위

  •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다양한 체험과 공연에 신난 어린이들…‘오늘만 같아라’

  •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대전 찾아 지원유세 펼치는 정청래 대표

  •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 첫 법정 공휴일 된 노동절…차분히 즐기는 휴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