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가족 건강'위해 우송대-동구다문화센터-서울치과병원 맞손

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박천진 원장, 세번째 양병준 센터장. /우송대 제공

'다문화가족의 건강 증진 향상'을 위해 우송대 지역상생협력센터(센터장 김학만)와 대전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는 9월 25일 서울치과병원(병원장 박천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치과병원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병준 센터장과 박천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문화가족 부부, 자녀의 치아 검진 등 질환 예방 △상호 인적·물적 자원 공유 △기관 간 정보제공 및 협업체계 구축 △각 기관의 사회공헌,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홍보를 위한 상호 협조 등이다.

양병준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전 동구지역의 다문화가족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이제는 우리 가족으로 사회통합을 이루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전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