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다문화]썽크야라뽀우(호박 커스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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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다문화]썽크야라뽀우(호박 커스터드)

  • 승인 2024-10-07 17:34
  • 신문게재 2024-10-08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다문화
썽크야라뽀우(호박 커스터드)
캄보디아는 디저트가 많은데 특별한 때에 먹는 디저트도 있고 매일 먹는 디저트도 있다. 캄보디아의 인기 많은 디저트 중에서는 호박 디저트다.

이 맛난 캄보디아 디저트는 특별한 때에도 먹고 별일이 없는 날도 먹는 디저트다. 이 디저트의 채료는 호박, 계란, 설탕, 코코넛 밀크와 소금이 들어 있어서 호박 커스터드(캄보디아 말은 라뽀우 썽크야라고 한다)를 맛있게 만들어 준다. 캄보디아 디저트인 호박 커스터드를 만드는 방법이 너무 간단해서 캄보디아에서 집에서 직접 해 먹는 사람이 많다.



이 디저트를 만드는 간단한 방법은 첫 번째 호박의 상단에 원을 그리고, 잘 그리려면 작은 그릇을 이용해서 거꾸로 뒤집고 그릇의 가장자리에서 원을 그리면 된다.

날카로운 칼을 이용해서 원을 그린 선을 따라서 자른 후 호박의 상단을 꺼내고 섬유와 씨앗을 빼면 된다. 한 그릇에 계란, 설탕, 코코넛 밀크와 소금을 넣고 물도 조금만 추가하고 다 같이 썩게 만들어야 한다. 이 용액을 호박에 부어야 된다. 호박을 냄비에다 놓고 스팀을 하면 된다. 그런데 이 디저트가 잘 익지 않을 때는 냄비 뚜껑을 열면 안 됩니다. 잘 익을 때까지 약 30분 정도 기다려야 됩니다. 바쁘고 시간이 없으면 길거리에 가서 이 디저트를 사 먹을 수 있다. 앙나리 명예기자(캄보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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