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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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1위

도시 자산 활용한 지역 문화축제 성공 주효, 브랜드 가치 지속 상승

  • 승인 2024-10-01 18:37
  • 신문게재 2024-10-02 2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2024년 9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제공은 대전시
대전시가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하며 4개월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했다.

9월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4년 9월 대한민국 광역자치단체 브랜드평판 조사 결과, 대전시가 1위, 서울시와 제주도는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이번 조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8월 30일부터 9월 30일까지 17개 광역자치단체 브랜드 빅데이터 8515만 424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와 브랜드와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다. 브랜드 평판지수는 참여지수와 미디어·소통·커뮤니티지수 등 총 4개 분야로 나누어 분석되며, 브랜드에 대한 긍정·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 네트워크에서의 대화량으로 측정된다.

1위를 차지한 대전 브랜드는 참여지수 374만7564 미디어지수 319만5260 소통지수 294만0099 커뮤니티지수 124만94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13만2398로 분석됐다. 이는 지난 8월 브랜드평판지수 1054만9626과 비교해보면 5.52% 상승한 수치다.

대전시는 브랜드 평판지수 연속 1위의 주요 요인으로 지역문화 축제를 활용한 도시 브랜딩을 꼽았다. 최근 대전시는 도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문화 축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대전역의 추억', '빵과 칼국수의 도시' 등 대전만의 고유한 도시 자산을 축제로 브랜딩하여 적극 알리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대전 0시 축제'는 국내 축제 중 단일기간 최대 방문객을 기록했으며, 소제동 일원에서 개최된 '대전 빵 축제'는 전국의 빵 애호가들이 대전을 방문하게 만들며 SNS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대전시는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도시 마케팅을 통해 대전의 브랜드 가치를 지속해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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