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페스타 인 두바이'로 글로벌 도시 외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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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페스타 인 두바이'로 글로벌 도시 외교 강화

  • 승인 2024-10-01 12:18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 이즈 굿 이 행사 현장
부산 이즈 굿 포 유 부산 페스타 인 두바이 행사 현장./부산시 제공
부산시와 부산글로벌도시재단은 유라시아 도시외교단과 함께 지난달 29일 두바이 현지에서 '부산 이즈 굿 포 유!(Busan is good for YOU!) 부산 페스타 인(in) 두바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부산지역 대학생, 문화예술인, 경제인 등으로 구성됐으며 부산의 해외 자매도시를 방문해 문화 및 경제교류 행사를 통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해외에 널리 홍보하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외교단은 지난 9월 20일 부산에서 출발해 카자흐스탄(알마티), 우즈베키스탄(타슈켄트, 사마르칸트)을 거쳐 9월 28일에 마지막 행선지이자 부산의 자매도시인 두바이를 방문했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과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포함해 민속놀이와 태권도 체험, 유아 체험활동(키즈 액티비티), 음식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 시의원, 두바이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장을 맡고 있는 정채숙 시의원은 "10일간의 긴 여정을 거쳐 청년외교단원들과 함께 성장하며 두바이에 도착했다"며 "도시외교 사절의 역할을 성실히 해낸 다재다능한 우리 부산의 청년들이 매우 자랑스럽고 밝고 친절한 미소로 우리 외교단을 맞아준 두바이 시민들에게도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준승 시 행정부시장은 "2006년 자매도시를 맺은 부산과 두바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을 기반으로 짧은 시간에 고도성장을 이뤄낸 공통점이 있고 세계 유수의 언론에서 매력적인 관광도시로 손꼽히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축제가 두바이 시민들에게 부산의 매력을 알리고, 자매도시로서 우정을 나누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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