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의회,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 추진

  • 전국
  • 서산시

서산시의회, 지역 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 추진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 승인 2024-10-02 08:48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1
서산시의회,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사진


서산시의회,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RE100 달성을 위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방안 연구모임(대표의원 문수기, 이하 연구모임)이 9월 27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재생에너지 및 블루카본 확대 방안 연구용역'(이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연구모임 대표의원인 문수기 의원을 비롯한 연구모임 소속 6인의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업체, 서산시 관계 공무원, 서산시 공단협의회 등 관련 민간 기관의 이해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결과 발표를 듣고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시설을 중심으로 서산시의회와 서산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연구용역을 맡은 제윤의정(한경대 정책대학원 박종혁 박사)은 지난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연구활동을 이어왔으며,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 시설 설치의 타당성을 평가하고 기후 데이터 분석, 정책 분석, 사회적 및 환경적 효과 예측 등 종합적인 분석을 통해 정책적, 제도적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마친 후 현장 의견 수렴 및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테크노밸리 입주기업협의회(회장 백운기 한국전기조명 대표)는 서산시 산업단지 내 태양광 발전설비에 따른 유지보수 관리, 태양광 효율 저하 문제, 폐패널 처리 문제 등 현실적인 어려움을 이야기했다.

연구모임 대표인 문수기 의원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한 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향후 정책 제안과 의안 발의를 추진하고, 입법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연구모임은 문수기 대표의원을 비롯한 강문수 의원, 안효돈 의원, 이경화 의원, 조동식 의원, 최동묵 의원, 한석화 의원이 활동해왔다.



temp_1727663114442.2121623520
가선숙 서산시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서산시의원,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회 공로패 수상



9월 28일 개최한 동문2동 한마음 주민 대축제에서 서산시의회 가선숙 의원이 서산시 동문2동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동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임붕순)로부터 공로패를 수여받았다.

가선숙 의원은 동문동 마을과 지역을 위해 직접 발로 뛰는 열정으로 지역의 현안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특히 동문근린공원 활성화를 위한 공원 정비에 기여하는 등 지역발전 및 주민 편익 증진에 크게 공헌하였기에 공로패를 수상했다.

가선숙 의원은 "주민의 불편 사항을 점검하는 것도 의정활동 중의 하나로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지역의 현안 문제에 관한 연락을 주시면 항상 달려가서 함께 논의하여 문제를 풀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가선숙 서산시의원은 평상시에도 장애인, 여성농업인, 청소년, 아동, 다문화 가족, 이북도민 등 사회적 약자에게 관심을 갖는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베일 벗은 대전역세권 개발계획…내년 2월 첫삽 확정
  2. 대학 경쟁시킨 뒤 차등 지원?…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 놓고 '설왕설래'
  3. 전국 학교 릴레이 파업… 20일 세종·충북, 12월 4일 대전·충남
  4. [기고] 디지털포용법과 사회통합
  5. 어기구 의원, ‘K-스틸법’ 후속 국가재정법 개정안 대표 발의
  1. 양상추 가격 급등 현상에 대전 소상공인도 직격탄... 높아진 가격에 한숨만
  2.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3. '사건 25%↑' 대전경찰, 우수부서 찾아 시상…서부署·중부署 등
  4. 대전상의-국정원 '기업 기술유출 예방 설명회' 개최
  5. 설동호 교육감 시정연설 "모두 균등한 기회 누리는 든든한 대전교육 만들 것"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집값 '온도차'… 대전·충남은 감소, 세종·충북은 상승

충청권 부동산 가격이 지역별로 뚜렷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대전과 충남 집값은 여전히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세종은 오름폭을 키우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충북은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했다. 20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1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전주(0.06%)보다 0.01%포인트 오른 수치인데, 서울과 수도권, 지방 모두 상승했다는 분석이다. 충청권에선 대전의 집값은 0.02% 내렸다. 올해 들어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며 누적 하락률이 2.11%를 기록했..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특수공집방·국회법 위반 이장우 대전시장·김태흠 충남지사 유죄

국회 패스트트랙(Fast Track: 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으로 기소된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당시 대표였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와 원내대표였던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을 비롯한 자유한국당 인사들도 마찬가지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 11부(장찬 부장판사)는 19일 오후 2시 특수공무집행방해와 국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황교안 전 총리와 나경원 의원, 이장우 시장과 김태흠 지사 등 26명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유죄를 인정하고 벌금형을 선고했다. 나 의원은 특수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벌금 2000만원,..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단독] 대전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불법 선거 논란

사상 첫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한 대전 대덕구 법동 으뜸새마을금고가 불법 선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대해 수사를 벌인 경찰은 최근 사전 선거 운동 혐의 등으로 올해 7월 당선된 이사장 A씨를 검찰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경찰과 법조계에 따르면 올해 법동 으뜸새마을금고 이사장에 선출된 A씨는 공식 선거 운동 예정일 전부터 실질적인 선거유세를 펼쳤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이사장 선거는 2021년 제6대 선거까지 간선제로 진행됐지만, 올해 치러진 제7대 선거는 금고 설립 이후 처음으로 전체 회원이 투표에 참여했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구직자로 북적이는 KB굿잡 대전 일자리페스티벌

  •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찰칵’

  •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 추위와 독감 환자 급증에 다시 등장한 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