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해안국립공원, 해변에서 맨발로 슈퍼 어싱!

  • 전국
  • 태안군

태안해안국립공원, 해변에서 맨발로 슈퍼 어싱!

삼봉~기지포해변 맨발 걷기 코스 조성

  • 승인 2024-10-02 10:46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사진]해변 맨발걷기 체험(2)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안면도지구 삼봉해수욕장에서 기지포 해변까지 해변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했다. 사진은 해변 맨발걷기 체험 모습.


[사진]해변 맨발걷기 체험(1)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안면도지구 삼봉해수욕장에서 기지포 해변까지 해변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했다. 사진은 해변 맨발걷기 체험 모습.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소장 조경옥)는 최근 안면도지구 삼봉해수욕장에서 기지포 해변까지 해변 맨발걷기 코스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변 맨발걷기 코스는 총 1.89km 구간으로 삼봉해변부터 기지포 탐방지원센터까지 1.09km구간(1코스)과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 창정교까지 0.8km구간(2코스)으로 조성되어 있어 편도 1시간 정도의 탐방이 가능하다.

또 1코스와 2코스가 만나는 중간지점인 기지포탐방지원센터에는 걷기 코스를 소개하는 안내판과 신발보관대 및 세족장을 설치하여 탐방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 산악과 도시공원에는 맨발로 걷는 주민들을 종종 볼 수 있으며 맨발 걷기는 땅(Earth)과 진행형(ing)의 합성어인 "어싱(Earthing)"으로 불리며 혈액순환, 근육이완 등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인기를 끌고 있다.

해변 맨발걷기는 일반적 어싱 효능에 백사장의 모래를 밟으며 탁트인 바다의 경관에 마음의 여유와 힐링 효과를 더해 '슈퍼어싱(Super Earthing)'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에 태안해안국립공원은 맨발걷기 코스를 활용한 탐방객과 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노을이 있는 해변 맨발걷기’프로그램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한명균 탐방시설과장은 "슈퍼 어싱을 비롯한 건강을 더한 탐방 트렌드에 대응해 새로운 탐방 수요에 맞는 다양한 탐방 인프라 및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며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일상의 번잡함을 벗어나 해변의 아름다움을 즐기며 건강을 증진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李정부 2차 공공기관 이전 초읽기…대전 '우선 배치' 촉각
  2. 가을 제철 수산물 가격 들썩… 꽃게·전어 두 배 급등
  3. 온통대전, 카드 없이 QR코드로 결제한다… 정부 지원율 변화도 관심
  4. 스토킹 피해 신고했던 전 연인 살해 40대 구속
  5. 대전시의회, 이효식 대전도시공사 사장 후보 '인사청문회'
  1. 국정자원 대전 잔류 위해 추가 부지 발굴… 유치 경쟁 속 대응 본격화
  2.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3. '양성자 암치료센터' 건립 나선 세종, 중부권 첨단의료 거점 노린다
  4. 대전혁신센터, 스케일업 투자지원 민간운영사 업무협약
  5. 대전 선도지구 선정 방식 변경에 재도전 구역 희비 교차

헤드라인 뉴스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연료기지 최적지 나왔지만… 수소트램 도입여부 안갯속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수소트램 운영에 대비한 수소연료 생산·공급시설의 최적 입지로 동구 구도동 일대가 제시됐다. 다만 주요 후보지 모두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시설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이 필요한 데다, 대전시가 트램 급전방식 변경 여부를 검토 중인 점은 변수로 꼽힌다. 28일 대전연구원이 발표한 '수소연료공급시설 입지분석 및 제도개선 방안'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연구진은 대전지역 수소 수요 전망과 공급시설 입지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남대전톨게이트 인근인 동구 구도동 12-3 일대를 최적 후보지로 선정했다. 이번 연구는 수소트램..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AI 혁신의 새 장을 열다'

대전의 미래 산업과 대한민국 소프트웨어(SW) 생태계의 패러다임을 바꿀 거점인 '대전이노베이션 아카데미'가 28일 14시 대전시 서구 월평동서 공식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교육 과정은 AI 활용 인재를 양성하는 네이티브 과정(5개월)과 인공지능 올인원 과정(18개월)으로 운영된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 개소를 시작으로 지역 AI 및 소프트웨어(SW) 생태계를 이끌어갈 핵심 거점으로 이끄는 한편, 대전시는 대전이노베이션아카데미가 대한민국 ICT 생태계의 판도를 바꾸고, 지역 성장의 새로운 동력을 창..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르포] 합친 지 27년, 도시 이름까지 바꿨다… 단바사사야마의 생존법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스토킹에 의한 여성 살해 국가가 책임져라’

  •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 스토킹 살해 피의자 영장실질심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