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만큼 화려한 팡파르

  • 전국
  • 예산군

예산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국화만큼 화려한 팡파르

이찬원, 신성, 이정 등 다수 출연

  • 승인 2024-10-07 12:31
  • 신문게재 2024-10-08 14면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1.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라인업 포스터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포스터


예산군은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를 앞두고 가수 라인업(출연진)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17일 개막식에는 국화점등식을 시작으로 예산 출신 가수 신성과 '찬또배기' 이찬원의 신명나는 축하공연이 계획돼 있다.

아울러 둘째날인 18일에는 다시 1990년대로(Let's go back 1990's)를 주제로 왁스, 홍경민, 이정 등 추억의 가수들이 불타는 금요일, 열정의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토요일인 19일에는 새천년(MZ)세대를 위한 로이킴, 다나카, 스컬&하하, DJ수라의 다채로운 공연과 삼국 콘텐츠를 스토리텔링(이야기화)한 500대의 드론 라이트쇼(불빛 공연)가 가을밤을 눈부시게 수놓을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20일 오후 프로그램인 '삼국의 맛을 찾아라!'에는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의 축하 무대가 준비됐고, 폐막식에는 뮤지컬 배우 최대철과 서범석이 대미를 장식하면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이외에도 축제 기간 전일 삼국 직업 체험, 에어바운스, 방방이 등 삼국 키즈존을 운영하며, 19일에는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공연을 선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관계자는 "트로트부터 댄스, 발라드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장르의 맞춤형 공연을 준비했다"며 "많은 방문객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서 세종 넘어가는 구즉세종로 교통사고…사고 수습 차량 우회를
  2. [유통소식] 대전 백화점 빅3, 가을 맞이 마케팅으로 '분주'
  3. [사이언스칼럼] AI시대에 한의학의 방향
  4. 충청권 13일 새벽 폭우·강풍 예고…최고 120㎜ '침수 주의를'
  5.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1.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2. 목원대 이성순 교수, 한국다문화연구원 원장 선임
  3. [꿈을JOB다! 내일을 JOB다!] 중3 때 진로 정하고 입학, 대기업·공무원 합격
  4. 대전교육청 도박 '예방'뿐 아니라 '치유' 지원도… 교육위 조례 개정안 의결
  5. 대전경찰, 초등학교 등하굣길 안전확보 나섰다

헤드라인 뉴스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부석사불상, 한·일서 복제중… 청동불상 기술 견줄 시험대

일본 대마도에 돌려준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이 일본 현지에서 그리고 국내에서 각각 동일한 모양의 불상을 제작하는 복제에 돌입했다. 일본 측은 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인 불상을 관음사로 모셔 신자가 친견할 수 있도록 복제 과정인 것으로 확인됐다. 충남도에서는 상처 없는 약탈 이전의 온전한 불상을 제작하는 중으로 1330년 고려시대 불상을 원형에 가깝게 누가 만들 수 있느냐 견주는 시험이 시작됐다. 11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2025년 5월 일본 관음사에 돌려준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좌상은 쓰시마(대마도)박물관에 보관 중이다...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도심 온천관광 랜드마크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첫 삽

대전 도심 속 온천관광 랜드마크인 '유성온천 문화체험관'이 첫 삽을 뜬다. 11일 유성구에 따르면 유성온천 문화공원 두드림공연장 일원(봉명동 574-5번지)에 '유성온천 문화체험관' 건립 공사를 오는 15일 착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0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온천지구 관광 거점 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된 이후 추진됐으며, 온천 관광 활성화와 지역 대표 축제인 '온천축제'와의 연계를 통해 유성온천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험관은 국비 60억 원을 포함한 총 198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2층(연면..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 연결하는 '신설 교량' 입지 확정… 2032년 개통

국회 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금강 횡단 교량'이 2032년 수목원로~국토연구원 앞쪽 도로 방향으로 연결된다. 김효정 행복청 도시계획국장은 9월 11일 오전 10시 e브리핑 방식으로 기자회견을 열었다. 금강 횡단 교량 추가 신설은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완공 시점에 맞춰 원활한 교통 소통의 필수 인프라로 꼽혔다. 국책연구단지 앞 햇무리교를 사이에 두고 이응다리 쪽이냐, 반곡·집현동 방향에 두느냐를 놓고 여러 검토가 이뤄졌다. 햇무리교와 금남교는 현재도 출퇴근 시간대 지·정체 현상을 마주하고 있다. 행복청은 이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화재피해 복구 ‘한마음 한뜻으로’

  •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0일 기자회견 시청하는 시민들

  •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옷가게도 가을 준비 완료

  •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 사상 최고점 돌파한 코스피…‘장중 331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