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가장 크고 둥근달 17일 오후 8시 26분에 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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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크고 둥근달 17일 오후 8시 26분에 뜬다

  • 승인 2024-10-15 08:54
  • 신문게재 2024-10-15 6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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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천체사진공모전 수상작, 김석희 씨가 촬영한 보름달.
2024년 가장 큰 둥근달이 10월 17일 밤하늘에 뜬다.

한국천문연구원(천문연)은 이날 뜨는 달이 올 들어 가장 크고 둥근 달이라고 14일 밝혔다.

달의 크기가 다르게 보이는 이유는 달이 지구 주위를 타원 궤도로 돌기 때문이다. 지구와 달 사이 거리가 가까우면 달이 커 보이고 멀면 작게 보인다.

이날 뜨는 둥근달의 거리는 35만 7400㎞로, 지구와 달 평균 거리인 38만 4400㎞보다 2만 7000㎞ 가깝다.

올 들어 가장 작은 둥근달은 2월 24일 정원대보름의 달로, 당시 둥근달은 40만 5900㎞로 평균 거리보다 2만 1500㎞ 이상 멀다.

달과 지구의 물리적인 거리가 조금 더 가까워지긴 하지만 달이 크게 보이는 데는 대기의 상태나 주관적인 부분도 작용해 육안으로는 특별한 차이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게 천문연 연구진의 설명이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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