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 '김성래 작가' 선정

  • 전국
  • 홍성군

홍성군,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 '김성래 작가' 선정

  • 승인 2024-10-15 09:48
  • 수정 2024-10-15 15:08
  • 신문게재 2024-10-16 14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홍성군
홍성군,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 김성래 작가 선정
홍성군은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로 김성래 작가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기리고자 홍성군이 2012년에 제정한 고암미술상은 국내·외 미술 발전에 기여한 역량 있는 작가에게 격년제로 수여되고 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67명의 작가가 지원했으며, 5명의 현대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결정됐다. 수상자인 김성래 작가에게는 상금 2,0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2025년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하 이응노의 집)에서 개인전을 개최할 기회도 주어진다.

1972년생인 김성래 작가는 프라하 국립예술 아카데미에서 모뉴멘트 전공으로 학·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소마미술관, 수원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 벙커 등 국내 주요 미술관은 물론 유럽과 미국 등 해외에서도 활발한 전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김성래 작가는 여러 장르를 넘나들며 전방위적인 활동을 했던 고암 이응노의 예술정신에 부합한다"라며"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도전적이고 열정적인 활동을 하는 동시에 많은 확장성을 가진 작가"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화백의 예술정신을 계승한 김성래 작가를 제7회 고암미술상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2025년에 있을 수상작가전을 통해 김성래 작가만의 독특한 예술세계와 다양한 매체 활용을 충분히 선보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암미술상은 홍성 출신의 세계적인 화가 고암 이응노의 업적을 기리고 한국 현대미술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됐으며, 이번 7회째를 맞아 그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홍성군은 앞으로도 고암미술상을 통해 유망한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함으로써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신동 곡교천로 진입도로 개통
  2. 통합 무산 충남대 ‘다음 수’ 찾기 고심
  3.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마침표… 어게인 여·야 합의로 찍어야
  4.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5. 충청권 성적 촬영물 협박·강요 증가…대전 최다
  1. 대전 중학교 배정 달라진다…다자녀 첫째도 ‘선배정’
  2. [현장에서 만난 사람]정주진 연세대 국가관리연구원 연구교수
  3. 권아름 충남농기원 연구사, '제36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4. 남상호 대전대 총장, 재신임...2년 더 대학 이끈다
  5. 대전기상청·충청권질병대응센터, 폭염 대응 머리 맞대

헤드라인 뉴스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 543억 규모 ‘D-성장펀드’ 결성… 지역 벤처·스타트업 투자

대전시가 창업 초기기업과 전략산업 분야 벤처·스타트업에 투자하기 위한 543억 원 규모의 '대전 D-성장펀드'를 조성했다. 대전시는 1일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에서 D-성장펀드 결성식을 열고 본격적인 펀드 운용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D-성장펀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수도권에 집중된 벤처투자를 지역으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지역성장펀드' 공모사업에 대전시가 선정되면서 조성됐다. 중기부 모태펀드 350억 원을 기반으로 KAIST와 하나은행, NH농협, IBK기업은행, 행복에너지, 지엔소프트 등이 출자에 참여해 전체 펀드 규모는 543억 원..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광역연합 '돈·권한' 싣는다… 특별법 제정 첫발

충청권 4개 시·도를 하나의 생활·경제권으로 견인할 충청광역연합의 권한과 재정 기반을 강화하는 특별법 제정 논의가 본격화된다. 현재 시·도에서 넘겨받은 사무를 수행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국가 권한과 재원을 확보해 충청권 공동사업을 보다 주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1일 대전시와 충청광역연합 등에 따르면 2일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대전·세종·충남·충북과 충청광역연합이 참여하는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이날 4개 시·도는 특별법의 조속한 제정을 위해 국회와 중앙정부에..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충북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 축소…세종 상승 전환, 충남 하락세 유지

대전과 충북의 아파트 매매가격이 상승세를 이어갔으나 오름폭은 축소됐다. 세종은 상승 전환했으며, 충남은 낙폭을 줄였다. 전세가격은 충청권 4개 시·도 모두 상승세를 나타냈다.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9월 넷째 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전 집값은 전주보다 0.01% 상승했다. 7월 중순 상승 전환한 이후 오름세를 이어갔지만 전주(0.03%)보다 상승폭은 0.02%포인트 줄었다. 충북은 0.04% 올라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전주(0.07%)보다 오름폭이 0.03%포인트 축소됐다. 충남은 -0.03%를 기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대전시는 수소트램 원점 재검토하라’

  •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 금빛으로 빛난 대전의 영웅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