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풍년일세"-'아트밸리 아산 제3회 전통 벼베기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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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풍년일세"-'아트밸리 아산 제3회 전통 벼베기 행사' 성료

외국인 유학생, 주한미군까지 참여
전통농업과 문화체험 만끽

  • 승인 2024-10-15 09:23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제3회 에코 농(農)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올해도 풍년일세!"

아산시가 사라져가는 전통 농경문화를 보존·계승하기 위해 12일~13일까지 외암민속마을에서 펼친 '아트밸리 아산 제3회 에코 농(農) 페스티벌 전통 벼베기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사진)

신명 나는 길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풍년을 기원하는 추수 감사 박 타기 퍼포먼스에 이어, 벼베기에 빠질 수 없는 새참 시간을 포함해 장구 스포츠 난타 공연과 아산 송악면 지역의 전통 농경의례인 송악 두레 논매기 공연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벼베기 체험을 위해 모인 유치원생부터 청소년, 청년, 가족 단위 시민들로 북적이는 가운데, 참여자들은 전통 농민복을 입고 낫으로 직접 벼를 벤 후 지게에 지고 이동해 호롱기, 홀태, 풍구, 절구, 키 등 전통 농기구를 이용한 탈곡 체험을 했다.

특히 호서대학교 외국인 유학생과 주한미군 50여 명도 벼베기 체험행사에 참여해 한국의 전통농업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외암민속마을에서의 전통 벼베기 체험을 통해 농업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아산=남정민 기자 dbdb8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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