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걸리&못난이 김치' 축제 청주서 31일 개막

  • 전국
  • 충북

'막걸리&못난이 김치' 축제 청주서 31일 개막

청주시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서 11월2일까지 진행… 농특산물 판매장터·체험·공연 등 다채

  • 승인 2024-10-29 11:05
  • 수정 2024-11-11 14:52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대한민국 막걸리 & 김치 축제’ 행사 포스터

충북도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청주시 청원구 내덕동 문화제조창 잔디광장에서 '대한민국 막걸리&김치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추억 한 잔, 솜씨 한 입'을 주제로, 전국 27개 양조장이 참여해 제주 우도의 땅콩막걸리, 서울의 장수막걸리, 문경의 오미자막걸리 등 100여 종의 막걸리를 선보인다.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김치와 다양한 안주도 준비되어 있으며, 충북도의 '못난이 김치' 사업에 참여하는 8개 업체가 무료 시식회를 연다. 또한, 파전, 순대, 오뎅, 족발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마당도 마련된다.

행사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막걸리 빚기와 김치 담그기 체험을 통해 전통 발효식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다양한 공연도 함께 펼쳐져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전통주 산업 활성화와 농산물 소비 촉진, 못난이 김치 홍보를 위한 행사”라며 “우리나라 대표 전통 발효식품인 막걸리와 김치를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충북도기업진흥원과 한국막걸리협회가 공동 주관하며,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HCN충북방송이 후원한다. 축제는 전통주와 김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촉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 문화의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며, 참가자들에게는 한국의 전통 발효식품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영화·드라마' 촬영 명소로 간다
  2. 아산시 어의정로 교차점 광장 준공
  3.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①대전 전통산업과 특화거리의 탄생과 번영…그리고 존폐의 기로
  4. 두 자녀 태우고 만취운전 30대 사고까지…여름철 엄격 단속 필요
  5. K리그 휴식기, 대전 서포터즈는 '청소' 중?… "승리의 기운을 줍습니다"
  1. 창업기업 74곳에 최대 4억원 '대전 창업기업 들썩'
  2.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3.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4. 천문연구원, 희귀 왜소신성 발견…공전주기 짧아 중요 연구대상
  5. 대전 보건소 인력부족에 '허덕'…전국 광역시 중 가장 적어 보건의료 '빨간불'

헤드라인 뉴스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전닉스 호남 투자 가시화…충청은 생색내기용 전락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광주·전남에 수백조원에 달하는 반도체 생산기지 구축에 나설 것이 유력해지면서 충청권은 곁다리 투자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충청권의 경우 두 기업이 막대한 고용창출 등이 기대되는 대규모 생산 라인이 아닌 AI데이터센터 건립으로 기우는 모양새인데 이럴 경우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미미하기 때문이다. 코스피 시총 투톱으로 글로벌 메모리 업체인 두 기업이 이재명 정부의 강력한 지역균형 발전 정책에 부응하려면 충청권에도 생색내기 용이 아닌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23일 정치권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 2030년 하반기로 늦어진다"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이 2030년 하반기로 지연된다고 대전시가 공식 인정했다. 당초 2028년 개통보다 2년여가 더 늦어지는 것으로, 주요 공정 리스크와 차량 시운전 계획 반영 등을 이유로 꼽았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23일 대전시청 기자회견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관련 브리핑을 갖고 "향후 통합공정 계획 수립을 통해 개통 일정 등을 최종 확정할 것"이라면서 개통 지연을 공식화 했다.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 정거장 45곳, 차량기지 1곳 규모로, 2024년 12월 착공해 현재 본선 14개 전..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전통산업 특화거리의 새로운 미래를 그리다] ② ‘생산성을 넘어 브랜딩을 창출하라’

대전 중구 중촌동 맞춤패션거리와 정동 인쇄거리, 원동 한복거리 등 과거 대전을 상징하던 유서 깊은 산업 자산들이 중대한 변곡점을 맞이하고 있다. 자구책 마련을 위해 붙여진 특화거리라는 이름이 무색하게도, 급격한 산업 구조 변화와 유통 시스템 현대화 속에서 경쟁력을 잃어간 채 존폐의 기로에 서면서다. '생산의 효율화'란 거대한 산업 발전 흐름이 오늘날 현대 사회의 모든 가치를 장악하고 있지만, 지역의 고유한 숨결과 정체성이 담긴 전통산업의 흔적이 미래세대에 적절히 계승돼야 마땅하다는 점에는 이견이 없을 것이다. 낡은 산업의 미래를 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폐현수막의 변신은 ‘무죄’

  •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 우송대 응급구조학과 학생들, ‘실무능력 U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