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인재 키우는 충남교육 참학력] 충남교육청, 인문소양교육 강화로 학생 문화 감수성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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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키우는 충남교육 참학력] 충남교육청, 인문소양교육 강화로 학생 문화 감수성 UP

  • 승인 2024-10-31 17:49
  • 신문게재 2024-10-31 10면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논산계룡함께 한 책읽기 독서토론 한마당(7.12.)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의 한 책읽기 독서토론 한마당 모습.[사진=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은 인문소양교육 강화로 학생들의 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있다. 예비작가를 지원하는 충남청소년문학상을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운영할 뿐 아니라, 이와 연관된 온라인 작품지도, 11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문예 교실도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문해력을 키우는 융합독서낭독극을 2022년도부터 운영, 책 읽기 기반 인문학적 상상력을 키우는 독서토론 이끎학교, 모든 학교 1교 1독서·인문동아리, 교과 연계 융합독서 프로그램 119교 등 교육과정과 연계한 인문소양교육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각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역 특색을 담은 인문소양교육을 추진해 학생들의 문학 감수성과 사고력을 키우고 있다. 각 교육지원청의 특색있는 인문소양교육을 들여다 본다.<편집자 주>



▲공주교육지원청, 독서와 인문소양교육의 기반을 마련하다=공주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독서습관 형성과 독서교육 활성화를 위해 독서토론 이끎학교, 인문소양 이끎학교 등 11교를 지원했고, 15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토론 프로그램과 영화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인문학 한마당 '다시 책으로'를 운영, 작가와 함께 책 읽기와 글쓰기를 학생, 보호자, 교원 등 80여명과 공유하는 장을 마련했다. 2025년에는 교육지원청 중심 청소년 시창작 동아리를 운영 계획을 세워 학생들의 문화감수성을 기르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예산_독서의 힘을 기르자
예산교육지원청 '독서의 힘을 기르자' 독서의 달 행사 모습
▲금산교육지원청, 마을 품은 책 출판사업, 작가 초청 콘서트로 독서인문교육을 열다=금산교육지원청은 책 출판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이 금산의 설화와 옛이야기를 각색하는 마을 품은 비단글학교를 운영했다. 5월 비단글학교 운영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작가 초청 지도교사 연수, 8월 관내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창작 활동을 대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11월 중순 예정인 마을 교육 행사에 출판된 도서를 교육공동체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지난 10월 8일 '반짝반짝 빛나는 너에게 하고픈 말'을 주제로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인문학 콘서트를 진행했다. 초·중학생 147명이 참여한 독서인문학 콘서트에서는 작가와 음악인의 협업으로 수업이 진행됐으며, 시집 해설, 소리가 된 시, 그림으로 꾸며보는 시의 빛깔 등으로 운영됐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지역 연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글쓰기 문화를 만들다=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풍부한 마을교육 자원으로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독서와 글쓰기 문화 조성에 열중하고 있다. 5월 스승의 날을 맞아 감사의 편지쓰기를 운영해 약 150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고, 7월에는 지구생태시민을 주제로 90명의 학생이 함께 한 책 읽기 독서토론 한마당에 참여했다. 이어 9월에도 지구생태시민을 주제로 40명의 학생이 참여한 함께 한 책 읽기 인문학기행을 실시했으며, 10월에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돈암서원에서 논산향시를 운영하며 150여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이외에도 사랑의 편지쓰기 대회, 백일장 대회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운영하며 문예의 전통을 계승, 꽃피우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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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교육지원청의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인문학 콘서트
▲당진교육지원청, 다양한 특색 프로그램 운영으로 인문학적 소양을 키우다=당진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인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 경험 함양에 앞장서고 있다. 6월 교육과정과 연계한 '수업을 잇다_한 학기 한 권 읽기' 지원으로 만난 독서의 즐거움, '작가 초청 인문학 한마당'을 운영을 통한 작가와의 소통으로 인문학적 역량 함양의 값진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8월 4일 간 운영된 '나도 작가_창작교실'에서는 초·중학생들이 참여해 시 쓰기, 수필, 마법의 낭독 등 다양한 창작과 책 발간의 성공적 경험의 장이 됐다. 11월에는 관내 7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인문교육_음악이 흐르는 인문학 콘서트'를 열어 음악과 인문학을 결합한 풍부한 문화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보령교육지원청, 책과 사람을 잇는 따뜻한 소통의 문을 열다=보령교육지원청은 다양한 독서와 인문학 활동으로 학생들이 문학과 깊이 있는 소통을 경험할 수 있도록 관촌문학제를 개최, 초등학생 시 낭송, 동화 구연대회를 운영했다. 또 중·고등학생이 참여하는 독서 말하기 공유마당을 열어 다양한 책에 대한 생각을 자유롭게 발표하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며, 이를 보령교육 행복나들이(독서인문수업한마당)로 연결, 그동안 배운 것들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나들이에서는 독서인문 전시 부스,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돼 참여자들이 다양한 독서 경험을 즐길 수 있었다.



▲부여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의 인문소양 함양을 위한 인문학 한마당 운영=부여교육지원청은 독서와 인문교육을 통한 인문소양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초청 인문학 한마당', 제578돌 한글날 기념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를 운영했다. 관내 희망 초등학교 7교, 중학교 2교, 고등학교 1교를 대상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책을 매개로 한 학생 내면을 돌아봄으로써 인문학적 소양과 문해력을 신장했다. 또한 부여도서관 연계 '부여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한글 마음을 잇다'를 관내 초등학교 1~2학년 100명을 대상으로 성황리에 운영했다.

부여_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부여교육지원청,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 모습
▲서천교육지원청, 학교에서 만난 그림책 작가와 인문학으로 소통하다=서천교육지원청은 찾아가는 인문학 한마당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독서인문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서천 출신의 그림책 작가가 학교를 방문, 그림책 낭독과 그림책을 통한 상상력과 창의력 활동 등 작가가 학생들과 경험을 공유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한다. 11월에는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한 웹툰 그리기 활동으로 스토리, 캐릭터 디자인, 대사 등 다양한 인문 창착활동을 진행할 예정으로, 변화하는 미래사회 맞춤형 인문소양교육에 앞장서고 있다.



▲아산교육지원청, 참여와 실천 중심의 책 읽기로 인성교육을 지원하다=아산교육지원청은 참여와 실천 중심의 독서교육 실현을 위해 '우리 학교 글 놀이 동아리(43교 76팀)'와 '삶의 지혜 배움을 위한 고전읽기 동아리(27교 30팀)' 운영을 지원했다. 또 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별 독서교육 실천 활동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작가초청 인문학 한마당(12교 14팀)'을 운영 지원했다. 이와 함께 학교급별 독서교육의 나눔자리로 '아산 온-글놀이 학교(초·중·고 학교급별 여름방학 독서캠프)'를 운영했다.



▲예산교육지원청, 책으로 융합하고 성장하는 독서·인문교육을 실현하다=예산교육지원청은 문해력 증진과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예독다독 콘서트'를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인성, 위인, 진로, 환경 등 4가지 주제에 대한 독서 후 인문학 콘서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예산도서관과 연계한 '독서의 힘을 기르자' 독서의 달 행사 운영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독서토론 실천문화 확산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으며, 교육과정 속 문해력 신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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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교육지원청의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 인문학 한마당 모습
▲천안교육지원청, 행복한 책읽기로 사람과 세상, 그리고 미래를 잇다=천안교육지원청은 SNS와 모바일 사용 세대에 맞춘 독서 활동 유인 환경 조성을 위해 학급 및 동아리 단위 한 학기 한권 읽기 도서 소개 및 활동을 공유해 연중 책읽기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천안 '북적북적' 밴드로 온책 읽기 도서 신청 후 직접 수령해 학급 내에서 활동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책읽기로 책 읽는 학급, 학교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이 다양한 주제로 출판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책을 완성하는 중등 책쓰기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9월 28일 상명대학교 계당관에서 진행된 천안 아인그래 한마당에서는 인문학 특강 교실(우리 아이들의 역사공부 비법)을 열어 학생,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 모두에게 인문학적 감수성을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책쓰기 프로젝트의 다양한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의미 있는 창작 활동을 지원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교육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인문소양교육 소통의 장을 열다=홍성교육지원청은 10월 16일 사고도구어 기반의 독서교육과 인문학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문학체험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2024 홍성 만해생각 인문독서 한글 한마당을 개최했다. 사고도구어 기반의 독서 체험마당, 인문학 동아리가 운영하는 글쓰기마당 등 독서 인문 관련 전시 부스와 체험부스를 12개 운영함으로써 참여한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독서체험, 교육과정 연계 독서인문활동 등을 통해 사고력 신장과 독서 인문 소양을 쌓을 기회를 마련했다.

충남교육청은 앞으로도 각 지역의 특색있는 창작 역량을 펼칠 수 있는 인문소양교육을 지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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