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이원면 10월 30일 홀몸 어르신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예산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태안군 원북면 국화꽃축제장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사진은 이원면 어르신 힐링 나들이 모습. |
태안군 이원면(면장 가순선)은 10월 30일 홀몸 어르신 30명과 자원봉사자 10명이 함께 예산군 수덕사,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태안군 원북면 국화꽃축제장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행사는 예산 수덕사에서 가을 단풍구경과 이종일 선생 생가지에서 태안국화축제에 참여하여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예당호 출렁다리와 모노레일 체험을 하는 등 색다른 경험을 통한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는 이원면 소나무봉사단(회장 한옥자)이 행사에 동참하여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일정내내 동행하여 더욱 더 풍성하고 따뜻한 나들이가 될 수 있었다.
나들이에 참석한 어르신은 “매일 집안에만 있다가 청명한 가을 날씨에 여행을 다녀와서 건강해진 느낌이고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순선 면장은 “이번 나들이가 행복한 추억으로 남으시길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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