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中 수출입상품교역회 찾아 '충남 세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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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中 수출입상품교역회 찾아 '충남 세일즈'

20개 중기 참가 '충남관' 가동… 첫날부터 잇따라 계약 체결 성과

  • 승인 2024-11-01 11:23
  • 김성현 기자김성현 기자
충남관 방문 및 참가기업 격려 3
김태흠 지사가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최초·최대 무역전시회를 찾아 충남 세일즈 활동을 펼쳤다.

김 지사는 지난 31일 광둥성 광저우 캔톤페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6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추계 3기)를 양경모 도의회 의원, 최재구 예산군수 등과 함께 방문했다.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는 1957년부터 시작된 중국 최초이자, 최대 무역전시회로, 중국 상무부가 매년 봄·가을 두 차례(3기) 개최하고 있다.

이번 교역회는 31일부터 오는 4일까지 5일 동안 220개국 3만 개 기업, 26만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은 이 교역회에 충남관을 마련, 도내 수출 중소기업들로 하여금 시장 개척 활동을 펴도록 했다.

파견 기업은 천안 소울네이처푸드·쓰리세븐, 아산 스퀘어팜·티어코퍼레이션, 서산 에프엔바이오·폴레드, 서천 명품김, 금산흑삼, 보령 해가인 등 20개다. 이들 기업의 제품은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조미김 등 수산가공식품, 화장품, 생활용품 등이다.

각 기업은 상품을 전시·판매하며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하고, 시장 동향도 파악한다.

김 지사가 찾은 이날에는 ▲서산 폴레드 22만 달러 수출 계약 체결 및 15건 20만 달러 상담 ▲천안 라미유 100만 달러 수출 MOU ▲천안 쓰리세븐 5건 13만 달러 상담 ▲금산 삼이야푸드 6건 7만 달러 상담 등을 진행, 첫날부터 좋은 출발을 보였다.

한 홍삼제품 판매 업체는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으며 쏠쏠한 현장 판매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충남관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해외 시장 개척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 중인 도내 기업인들을 응원하며, 바이어들의 반응과 계약 추진 상황 등을 물었다.

김 지사는 "해외에 자주 나가 시장 반응을 살피며 보완하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성과도 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들이 지속적으로 해외 시장을 개척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캔톤페어 컨벤션센터 측은 김 지사의 충남관 방문 소식을 접하고 급하게 영접 자리를 마련, 추쓰쟈 총괄대표가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 연혁 등을 설명했다.
내포=김성현 기자 larcz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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