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는 11월 분양시장… 충청권 공급 아파트는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몰리는 11월 분양시장… 충청권 공급 아파트는

대전 유성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3·5단지 이달 분양
계룡건설, 둔산 엘리프 더 센트럴 8일 견본주택 오픈
충남 아산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 등 분양 잇따라

  • 승인 2024-11-03 11:25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게티2
게티이미지뱅크
연말을 앞두고 건설사들이 밀어내기 분양에 나선 가운데 충청권 분양시장에 관심이 쏠린다. 대전과 충남에서 잇따라 대단지 분양이 점쳐지고 있어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전에서 현대건설이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2차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총 5개 단지 중 3단지(1639세대)와 5단지(443세대) 2082세대가 2차로 공급된다.



또 계룡건설산업은 서구 괴정동 KT인재개발원 부지에 '둔산 엘리프 더센트럴' 견본주택을 8일 선보인 뒤, 이달 중 공급할 예정이다. 지하 3층 ~ 지상 29층, 10개동, 864세대 규모이며, 전용면적 84㎡ 이상의 중대형 타입으로 구성된다.

충남에서도 분양이 속속 나온다. 먼저 충남 아산시 탕정면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3차'는 5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포스코이앤씨가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A2BL에 공급하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9개 동, 총 1163세대 규모다.



또 HDC현대산업개발은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성5지구에 건립되는 천안 아이파크시티도 이번 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33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50㎡로 1126세대 규모이며, 6000여 세대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의 첫 번째 분양 단지다. 이뿐 아니라 공공분양 뉴홈 단지 'e편한세상 내포 퍼스트드림'(949세대), GS건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797세대)도 11월 분양이 점쳐진다.

분양 물량이 속속 나오는 이유로는 건설사들이 미뤄왔던 분양 물량을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완판 행렬이 이어지면서 분양시장이 활기를 찾고 있고, 그 분위기가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대전에서는 앞서 8월 도안 푸르지오 디아델이 완판에 성공했고, 충남에서도 더샵탕정인피니티시티가 1월과 5월에 각각 분양에 나서 단기간 완판에 성공해 흥행을 이끈 바 있다.

업계 관계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분위기가 오르면서 건설사들이 활발하게 분양에 나서는 분위기"라며 "연말을 피해 11월에 물량을 대거 푸는 만큼, 전국적으로 분양이 쏟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평통 대전 동구협, 한반도 평화공존 대내외 정책 모색
  2. 세종시 '상권' 고립무원…새로운 미래 없나
  3. 대전 진보교육감 단일화 미참여 맹수석·정상신 후보 "단일화 멈춰야"
  4.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5. 석유 사재기·암표상 집중 단속… 민생물가 교란 범죄 뿌리 뽑힐까
  1. [사설] '차기 총선 통합론' 더 현실적 대안인가
  2. 345㎸ 입지선정위 논의 3개월 남아… 지역사회 우려 해소는 '제자리'
  3. [세상읽기]'대전 3·8민주의거' 그 날의 외침
  4. [내방] 김도완 대전지검장
  5. 대전사람 10명 중 8명 "지역치안 안전해"… 대전경찰청 안전 설문조사 진행

헤드라인 뉴스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무산된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선거 화약고 불보듯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사실상 무산된 가운데 이 사안이 6·3 지방선거 여야 최대격전지 금강벨트의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더욱이 행정통합 성공에 따른 논공행상이 아닌 실패로 인한 책임공방이 불가피할 가능성이 커 휘발성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 정치권에 따르면 통상 공직선거 한 달 또는 늦어도 공식선거운동 기간을 전후해 각 당은 시도별 공약을 발표하기 마련이다. 올 지방선거가 6월 3일 치러지는 점을 감안하면 5월 초나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5월 21일께에는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진다. 충청권의 경우 여야 가릴 것 없이 이미 지역..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20년 숙원 해결 기대감 높였던 대전역세권 복합 2구역, 아직 첫 삽 못떠

시행사가 사업설명회까지 열면서 착공의 기대감을 높였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이 첫 삽을 뜨지 않으면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다. 더욱이 중동분쟁으로 경제 위기감이 고조되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착공이 계속 지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12일 대전시와 지역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올해 2월 예정이었던 대전 역세권 복합2구역의 착공이 연기됐다. 대전역세권개발의 핵심 사업인 복합2구역 사업은 대전역 동광장 주변 2만8391㎡ 부지에 1184가구 공동주택과 호텔·컨벤션·업무·판매시설을 집약하는 초고층 복..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정부세종청사' 이전 흔들기 시도… 지역 정치권 규탄

인구 39만 명 벽에 갇힌 세종시. 2020년 중앙행정기관 이전기(1단계)도 미완으로 남아 표류하고 있는 현실. 행정 기능만 덩그러니 놓인 세종시의 정상 건설을 뒤흔드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어 우려를 키우고 있다. 지난해 해양수산부에 이어 올해 지방선거철을 맞아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의 이전을 공약하는 일이 반복되면서다. 김민석 총리와 행정안전부까지 나서 "추가 이전 계획은 없다"는 사실을 못 박았으나 선심성 약속이 쏟아지고 있다. 이에 세종시 여·야 정치권에 이어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가 12일 이에 대한 규탄의 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반갑다 야구야! 반갑다 야구야!

  • 내가 최강소방관 내가 최강소방관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