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여성장애인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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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여성장애인합창단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 성료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 대전여성장애인연대

  • 승인 2024-11-04 16:24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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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 대전여성장애인연대(대표 유승화) 소속 라온여성장애인합창단이 10월 31일 대전청소년위캔센터에서 창단 10주년 기념 연주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제1부 인생, 제2부 추억여행, 제3부 연합합창 순서로 진행된 이날 연주회는 특별출연으로 체루빔합창단과 펜플루트연주도 함께해 풍성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사)한국여성장애인연합 대전지부 대전여성장애인연대는 2006년 창립 이후 장애와 여성으로 겪는 이중 차별과 여성장애인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 상담, 홍보, 자립에 힘쓰는 비영리민간단체이다.

'라온여성장애인합창단'은 2014년 7월 27일 여성장애인의 여가활동으로 문화적인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창단돼 아름다운 음악을 통해 모두에게 희망을 전하는 연주회를 지속적으로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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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화 대전여성장애인연대 대표는 "라온여성장애인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여성장애인에게는 잠재된 예술적인 소양으로 자존감을 높였고, 비장애인에게는 장애에 대한 이해로 이해의 폭을 넓혔다”며 “포용적이고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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