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무연고 사망자 위한 공영장례 지원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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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무연고 사망자 위한 공영장례 지원 시작

은하수공원, 무연고 사망자 전용 빈소 제공...공단 직원, 명예 상주로 참여
조소연 이사장, 무연고 사망자 증가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조
사회적 고립 속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존엄성 보장 노력

  • 승인 2024-11-05 07:1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무연고
공영 장례식장 모습. 사진=시설공단 제공.
세종특별자치시 시설관리공단 은하수공원은 2024년 11월 4일 무연고 사망자들을 위한 공영장례 지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지원은 무연고 사망자가 발생하면 은하수공원 장례식장으로 이송돼 고인의 삶을 추모하고 마지막 길을 배웅하는 절차로 진행된다.

공단은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전용 빈소를 제공하고, 홈페이지에 무연고 부고 게시판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또 공단 직원이 1일 명예 상주로서 제례집도부터 화장접수, 화장 후 안치까지 직접 참여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무연고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고인이 외롭지 않고 존엄하게 마지막 순간을 맞이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은 사회적 고립과 빈곤으로 인해 장례를 치르지 못하는 이들에게 존엄성을 지켜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단의 노력으로, 무연고 사망자들이 외롭지 않게 마지막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데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무연고 사망자 #공영장례 지원 #은하수공원 #사회적 책임 #존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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