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세종수목원 '힘내라 소상공인'...11월 5일부터 무료 개방

  • 문화
  • 문화 일반

국립세종수목원 '힘내라 소상공인'...11월 5일부터 무료 개방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힘내라! 소상공인' 주간 이벤트 개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소상공인과 가족에게 휴식 제공
증빙서류와 신분증으로 무료 입장 가능...지역사회와의 상생 노력 지속

  • 승인 2024-11-05 07:26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무료
11월 5일 시작되는 소상공인 주간 맞이 무료 입장 안내 포스터. 사진=국립세종수목원 제공.
전국의 소상공인과 그 가족들이 국립세종수목원을 무료로 방문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마련됐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11월 5일부터 12일까지 소상공인의 날을 기념해 '힘내라! 소상공인' 주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소상공인들에게 잠시나마 여유와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록세록(세종과 초록의 만남)' 꽃 전시 ▲농가 참여 정원 장터 ▲소상공인 참여 플리마켓 ▲식물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반려식물 산업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소상공인과 그 가족은 증빙서류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신창호 국립세종수목원장은 "소상공인들이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을 통해 잠깐의 여유와 휴식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과 상생의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러한 노력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소상공인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무료 소
수목원 입구 모습. 사진=수목원 제공.
#소상공인 #국립세종수목원 #무료 방문 #힘내라! 소상공인 #상생 노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조국혁신당 세종시당, '내홍' 뚫고 정상화 시동
  2. 대전서 개최된 전 세계 미용인의 축제
  3. [이차전지 선도도시 대전] ②민테크"배터리 건강검진은 우리가 최고"
  4. 세종시, 2025년 '규제혁신+투자유치' 우수 지자체 영예
  5. 대전인자위, 지역 인력수급 변화·일자리 정책 방향 모색
  1. 보이스피싱에 속아 빼앗긴 3900만원 대전경찰이 되찾아줘
  2. 제2회 국민통합포럼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조건과 국정리더십의 과제
  3. 대전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공유재산 임대료 60% 경감
  4. 대전시 2026년 정부예산 4조 8006억원 확보...전년대비 7.8% 증가
  5. '스포츠세종 포럼' 2025년 피날레...관광·MICE 미래 찾기

헤드라인 뉴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트램 1900억 세종의사당 956억…충청 성장판 놨다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에 대전 트램 1900억원, 국회 세종의사당 956억원, 대통령 세종집무실 240억원 등 충청 현안 추진을 위한 국비가 각각 확보됐다. 또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사업 547억원,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5억원, 세종지방법원 10억원도 반영됐다. 충청권 각 시도와 여야 지역 의원들에 따르면 전날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728조원 규모의 2026년 정부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청권 현안 사업이 포함됐다. 어느 때보다 치열한 예산 국회 속 충청권이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대한민국 호(號) 신성장 엔진 도약..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르포] 일본의 가락시장 도요스, 유통 시스템은 정반대?

우리에겐 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동해를 사이에 둔 지리적 특징으로 음식과 문화 등 많은 것을 공유하고 있다. 양국 모두 기후 위기로 인해 농산물의 가격 등락과 함께 안정적 먹거리 공급에 대한 요구를 받고 있다. 이에 유통시스템 개편을 통한 국가적 공동 전략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중도일보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한 4박 5일간의 일본 현장 취재를 통해 현지 농산물 유통 전략을 살펴보고, 한국 전통주의 새 활로를 모색하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도요스 중앙 도매시장의 정가 거래..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기획] '인삼의 고장' 금산의 지방소멸 위기 해법 '아토피 자연치유마을'

지방소멸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금산군이 '아토피자연치유마을'로 새로운 돌파구를 찾고 있다. 전국 인삼의 80%가 모이며 인구 12만 명이 넘던 금산군은 산업구조 변화와 고령화, 저출산의 가속화로 현재는 인구 5만 명 선이 무너진 상황이다. 금산군은 지방소멸 위기를 '치유와 힐링'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공동체를 만들고 '아토피·천식안심학교' 상곡초등학교를 중심으로 금산에 정착하고 있는'아토피자연치유마을' 통해 지방소멸의 해법의 가능성을 진단해 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12·3 비상계엄 1년…‘내란세력들을 외환죄로 처벌하라’

  •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양자 산업화 전초기지 ‘KAIST 개방형 양자팹’ 첫 삽

  •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강추위에 맞선 출근길

  •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 고사리 손으로 ‘쏙’…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