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군교 문무대 학술·정책세미나

  • 전국
  • 충북

학군교 문무대 학술·정책세미나

  • 승인 2024-11-06 08:19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서울대 김성규 부총장이 세미나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5일 열린 문무대 학술정책세미나에서 서울대 김성규 부총장이 기조발표를 하고 있다
육군학생군사학교(학교장 김동호 육군 소장 )가 5일 대강당에서 제2회 문무대 학술·정책세미나를 열었다.

이날 세미나에는 성일종 국회 국방위원장, 송인헌 괴산군수, 김성규 서울대 부총장, 이충희 ROTC 중앙회 명예회장, 대학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학군교의 이번 세미나는 우리 군의 근간인 우수한 초급장교 선발을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공감대를 형성하고 발전 방향을 찾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에 이번 세미나는'인력획득 혁신 방안과 미래양성 교육체계 발전 전략'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눠 학술 및 정책 주제 발표에 이어 참석자 간 각 주제를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인력획득혁신 방안'을 토대로 먼저 고동운 대령이 나서 학군후보생의 지원인식이 후보생 생활 만족 및 탈단 의도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주제를 발표했다.

이어 한국국방연구원의 권현진 박사의 장교 인력운영 안정화를 위한 정책 제언, 박효선 교수의 한국 청소년 사관 육성에 관한 법률제정 방안 연구 등의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이어진 2부에서는'미래양성 교육체계 발전전략'를 기반으로 이기영 대령의 스마트 장교양성 교육체계 도입, 정병권 박사의 미래 선진국의 교육시스템과 영국 육군 마스터 플랜 소개 등의 과제에 대한 발표·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권 박사는 이날 발표에서 군 인재획득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모집·홍보, 지원·선발제도 차원 등 파트별 우수 인재 선발을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이 대령은 병력 자원 감소, 미래전 양상 변화 등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장교양성 교육에도 드론 교육이나 과학화 훈련 반영 등이 필요성을 강조했다.

육군 소장 김동호 학교장은"국가생존과 번영의 기반은 빈틈없는 안보태세이며 그 출발은 양병"이라며"이번 세미나가 강한 국방력 구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 실탄 관리부실 논란… 이전 사업까지 우려목소리
  2. 민선9기 대전시 인수위, 이장우표 "일류경제도시' 도마 올린다
  3. 충남대·공주대, 규제 걷어내고 대학혁신 실험대에
  4. 오석진 교육감직 인수위 15일 출범…전문성·실행력 갖춘 진용 꾸리나
  5. [건강] "아프다" 말 못 하는 치매 어르신… '치과' 문 연 노인병원의 도전
  1. 충남대병원, 3년 내 새병원 예타 통과 목표…"머뭇거릴 수 없다"
  2. [기고] 반복되는 한화 폭발사고, 이제는 안전문화로 답해야 한다
  3. 천안시, 대표 휴식공간 '공원' 새단장…봄꽃·수경시설 확충
  4. 한화에어로, 안전문화혁신위 출범… 반복 사고 우려는 여전
  5. [건강]여름철 건강 이상, 단순한 더위 때문일까?

헤드라인 뉴스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 바이오특화단지 용두사미되나… 2년째 손놓은 정부

대전시가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특화단지로 지정된 지 2년 가까이 지났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후속 조치에 손을 놓고 있다는 지적이다.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는 바이오특화단지 청사진 제시는 고사하고 관련 예산 역시 전무, 사업 추진 의지마저 의심케 하고 있다. 권역별 바이오사업 산업 육성으로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정부 당초 계획이 용두사미가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다. 15일 대전시에 따르면 산업부는 지난 2024년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전국 5개 바이오 특화단지에 대한 육성사업을 추..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조치원 軍 통합비행장 차일피일… 주민 소음 피해 보상금만 1억원

<속보>=세종시가 지난 4년간 조치원 군(軍) 비행장 소음 피해 주민들에게 1억 원에 육박하는 보상금을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2025년 완공 예정이던 조치원·연기 비행장 통합 이전사업이 차일피일 미뤄진 상황인데, 보다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주민들의 소음 불편을 조속히 해소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5일 세종시가 제공한 군 비행장 소음 피해 보상금 현황을 보면, 시는 최근 4년간 연평균 2400여만 원씩 1억 원에 가까운 보상금(전액 국비)을 해당 주민들에게 지급했다. 구체적으로 2022년엔 107명에게 2662..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중앙정부 설득 등 통해 충남·대전 행정통합 추진할 것"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주요 공약인 충남·대전 행정통합 조속 추진이 사실상 어려워진 가운데, 박수현 당선인이 중앙정부 설득, 방안 마련 등을 통해 추진에 속도를 내겠다고 약속했다. 박 당선인은 15일 중도일보와의 전화 인터뷰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의 1주년 기자회견 행정통합 발언은 현실적인 어려움에 대해 설명한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은 행정통합에 속도를 내지 않겠다는 것이 아닌, 종합적인 어려움을 설명한 것"이라며 "민선8기 충남·대전 행정통합 가능성이 열렸을 때 통합이 되지 않은 아쉬움도 내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장비 점검

  •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수족구 예방…‘꼼꼼하게 손 씻어요’

  • 접시꽃에 담긴 여름 접시꽃에 담긴 여름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