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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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 추진

서산시, 한전MCS㈜ 서산지점, 산불 예방 업무협약 체결
2024년 안견문화제, 현동자 안견 선생 추모제 개최
서산교육지원청,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서산시, 옥내배관 진단 세척사업 완료 '수질 사각지대 해소'

  • 승인 2024-11-08 07:29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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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진행된 산불 예방 업무협약식 사진(왼쪽 세번째부터 이기영 환경녹지국장, 신재도 한전MCS㈜ 서산지점장)


서산시, 한전MCS㈜ 서산지점과 '산불 예방 업무협약' 체결

한전MCS㈜ 서산지점 소속 검침원 통해 산불 예방·감시 활동 전개



충남 서산시는 7일 한전MCS㈜ 서산지점과 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산불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서산시청 환경녹지국장실에서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 신재도 한전MCS㈜ 서산지점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전MCS㈜ 서산지점은 소속 검침원 20명을 통해 산불 예방을 위한 생활밀착형 홍보와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한전MCS㈜는 한국전력공사의 위탁 전력 서비스를 수행하며 전기검침과 요금청구서 송달, 전기관련설비 점검 등을 제공한다.

서산시는 검침원이 관내 곳곳의 현장에서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 파악해 산불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한편, 산림 인접 지역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계도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기영 서산시 환경녹지국장은 "산불 예방활동 강화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귀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가을철 산불 예방과 대응을 위해 가을철 산림재난특수진화대 10명을 선발하고, 산불기동진화대 90명을 읍면동에 배치했다.

또한, 산불진화헬기 1대를 임차해 배치하고, 가을철 찾아가는 농산부산물 파쇄단을 운영하는 등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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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안견문화제, 현동자 안견 선생 추모제 개최 사진


2024년 안견문화제...현동자 안견 선생 추모제 개최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은 현동자 안견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추모하기 위한 '2024년 현동자 안견 선생 추모제'를 지난 7일 안견기념관(서산시 지곡면 소재)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시장 이완섭)가 주최하고 서산문화재단(이사장 이완섭)과 안견기념사업회(이사장 박수복)가 공동 주관한 이번 추모제에는 초헌관으로 참석한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과,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 백종신 서산문화원 원장을 비롯하여 순흥안씨 문원 종회에서 안생준 서산태안종회장과 임원이 참석했으며 현장체험학습을 온 서일중학교 3학년 학생 등 총 1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앙상블 소리아라(대표 조미현)의 추모공연으로 시작하여 1부는 의식행사, 2부는 추모 제향으로 진행됐다.

홍순광 서산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안견 선생의 예술혼과 위업을 물려받아 앞으로도 서산시가 세종대에 버금가는 문화예술의 성지, 품격 있는 문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조동식 서산시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안견추모제가 선생님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 시민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소중한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은 축전으로 "지금 K-POP, 문학, 음식 등 다양한 한류문화가 세계를 선도하고 있는 배경에는 우리 전통문화가 단단히 뿌리박혀 있기 때문이다. 추모제에 참석하신 많은 분께서 우리 아름다운 전통문화에 대한 자부심도 가득 얻어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안견추모제는 몽유도원도를 그리신 안견 선생의 출생지가 서산 지곡임을 널리 알리고 안견 선생 예술혼을 기리며 추모하고자 199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2021년부터 서산문화재단이 안견기념사업회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한편, 2024년 안견문화제는 총4개 사업으로 앞서 대한민국 안견미술대전과 전국청소년미술공모전, 안견학술제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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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11월까지 관내 노후 공동주택에서 추진된 옥내배관 진단 세척사업 점검 모습


서산시, 옥내배관 진단 세척사업 완료 '수질 사각지대 해소'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600여 세대 대상



충남 서산시가 수질 사각지대를 해소해 깨끗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 '옥내배관 진단세척 사업'이 완료됐다고 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관내 수질 민원의 대다수는 노후된 건축물의 내부 관로가 낡아 발생하며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3천만 원을 투입해 해당 사업을 추진했다.

해당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 서산권지사와 협업해 사용승인일로부터 20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 6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옥내배관 내 고압 세척을 지원했다.

시는 사용승인일로부터 20일 이상 지난 공동주택 중 수도요금 감면 세대의 비율과 상수도 무료 검사 서비스 '수돗물 안심확인제'의 민원 발생 빈도가 높은 세대를 7월 선정했다.

또한, 선정된 세대를 직접 방문해 내시경 장비로 계량기부터 수도꼭지까지의 배관을 진단해 실질적인 대상 가구를 최종 선정하고 8월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해 11월 완료했다.

홍건표 서산시 상하수도과장은 "깨끗한 수돗물의 환경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의 수도 신뢰성을 제고시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라며 "서비스 대상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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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새먹이용 벼를 수확해 논에 존치하는 모습


서산시, 휴경지 활용 겨울철새 생태환경 조성

철새먹이용 벼 수확, 부석면 간월도리·창리 5.9㏊ 일원 볏짚 및 벼 존치



충남 서산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천수만 일원의 휴경지를 활용해 철새 먹이를 재배하는 '휴경지 철새먹이 공급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한국농어촌공사와 계약을 통해 휴경지에서 철새 먹이용 벼를 재배해 수확물을 존치하는 사업으로, 지난 2일 첫 수확이 시작됐다.

2021년부터 시행됐으며, 해당 사업으로 생산된 농작물은 전부 철새의 먹이로만 활용되고 시장 유통은 엄격하게 금지된다.

올해는 부석면 간월도리와 창리 일원의 총 4필지 5.9㏊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수확물 일부는 논에 존치하고 잔량은 서산버드랜드에 겨울철새 먹이용으로 보관될 예정이다.

시는 해당사업을 통해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 환경이 조성돼, 서산 천수만의 생태관광 명소로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종길 서산버드랜드사업소장은 "겨울 철새들의 중요한 도래지 천수만에서 철새들이 더욱 풍부한 먹이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산 천수만에는 17만 마리에 달하는 오리, 기러기류가 도래했으며, 노랑부리저어새와 흑두루미, 독수리 등이 관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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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교육지원청, 지역합동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모습


서산교육지원청, 지역 합동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실시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아동을 존중해야



서산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동)은 긍정양육 인식 확산과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만들기 위한 지역합동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지역합동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서산교육지원청 주관으로 11월 7일 서산예천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전개했으며 서산경찰서(서장 구자면),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서산지구, 서산예천초등학교 교직원들이 동참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은 현수막과 피켓, 홍보물품을 이용해 아동학대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긍정양육 확산과 행복한 학교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 성기동 교육장은 "모든 아이는 우리 모두의 아이라는 마음으로 교육공동체 모두가 아동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고 이해해야 한다"며, "학생이 행복한 학교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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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학교 학생들「대산청소년, 대산을 꿈꾸다」발표회 기념 단체 사진


꿈의학교 학생들「대산청소년, 대산을 꿈꾸다」발표회



서산시 대산읍(대산읍장 윤여신) 꿈의학교(교장 이인희) 학생들이 6일 대산읍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마을 이장을 대상으로 「대산청소년, 대산을 꿈꾸다」란 주제로 대산지역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지난 5월 「서산시민 아이디어 공모전」에 출품했던 자료로 미채택됐으나 대산지역의 발전을 위한 학생들의 아이디어로 대산읍민들과 내용을 공유하고 지역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꿈의학교 학생들의 발전 전략은 대산브랜드 전략, 대산읍내 도시 재생, 어떻게 할 것인가, 대호지, 청춘남녀 데이트 코스로! 등 세가지 주제로 나누어 발표했다.

이날 학생들은 10대의 젊은 관점에서 지역의 당면한 문제점 분석과 우수사례 제시 등 MZ세대의 취향을 고려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했으며, 학생들의 자료 발표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이장단은 참신한 사고와 아이디어에 감사를 표했으며, 어른들의 관점이 아닌 젊은 세대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윤여신 대산읍장은 "대산의 미래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의 열정과 참신한 시각과 제안이 향후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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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평생학습주간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 사진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 평생학습주간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공연 성료



충청남도교육청 서부평생교육원(원장 이기영)은 지난 6일 평생학습주간을 맞아, 운영한 '그림 읽어주는 베토벤' 공연을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으며 성료하였다.

이번 공연은 명화와 클래식 음악을 감상하는 예술 융합 문화공연으로, 1m클래식의 대표작 중 하나인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미켈란젤로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두 예술가의 생애와 명화를 전문 큐레이터가 해설해줌과 동시에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연주자들이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들려줘 미술과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초등학생 자녀와 함께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주변에서 쉽게 접하지 못했던 방식의 공연이어서 신선하게 느껴졌고, 명화와 클래식을 감상하면서 일상 속 활기를 되찾는 기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기영 원장은 "우리 교육원이 지역 내에서 문화와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복합 공간으로 지역주민의 사랑을 받길 바란다"며 "지역의 학생과 주민이 더 만족하는 평생교육을 펼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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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 개최 사진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 '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 개최



서산시의회 문수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석남동)은 6일 서산시의회 4층 의원대기실(조례제정간담회장)에서 동물보호법상 등록대상동물인 반려견의 등록비 및 장례비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의견수렴회를 가졌다.

문수기 의원은 지난 6월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려동물 등록과 관련한 문제를 지적한 이후 "서산시에 등록된 반려견의 장례비와 진료비 등 지원을 통해 반려동물 등록률을 제고함으로써 무등록 반려견의 사체 유기로 인한 환경오염 방지와 성숙한 반려 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조례 제정을 추진하려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현행법상 동물 사체는 생활폐기물로 처리되는데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부로 인식되는 현실과 정서적 괴리가 크다. 반려인들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만큼 그에 걸맞은 정책도 필요하며, 이 자리는 서산시 반려견과 반려인 지원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는 자리"임을 강조했다.

이날 의견수렴회에서는 등록비와 장례비 등 지원 방식과 한도, 동물등록방법 중 목걸이 형태(외장형) 등록 방식에 대한 문제점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다.

끝으로 문수기 의원은 의견수렴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반려동물 보호와 성숙한 반려문화 정착을 위한 완성도 높은 조례안을 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의견수렴회는 (가칭)서산시 반려견 등록비 및 장례비 등 지원 조례(안) 제정에 앞서 반려동물을 사랑하는 서산시민을 대상으로 의견을 청취하고 반려견 등록률 제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동물등록 대행기관, 동물병원, 동물보호명예감시원, 반려동물 영업장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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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소방서,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 안내 홍보물


서산소방서,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 안내



서산소방서(서장 김상식)는 고층건물 화재 시 대피가 어려운 경우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완강기 올바른 사용법' 안내에 나섰다.

완강기란 고층건물에서 화재 발생 시 몸에 장착해 높은 층에서 땅으로 천천히 내려올 수 있게 만든 피난기구로 공동주택이나 다중이용업소의 10층 이하 층에 설치되어 있습니다.

사용법은 ▲완강기 함에서 속도 조절기와 후크를 꺼내 연결 ▲후크를 지지대에 걸고 나사를 돌려서 고정 ▲지지대를 창밖으로 이동고 릴(줄)을 밑으로 던지기 ▲벨트를 겨드랑이 사이에 걸고 조이기 ▲창문쪽에 걸터 앉은 자세로 두 손과 발로 벽면을 짚고 천천히 내려가기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여 계단등으로 대피가 불가능한 경우, 완강기 사용법을 숙지하고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며 "올바른 완강기 사용법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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